[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정부가 대형마트에 적용하는 공휴일 의무 휴업 규제를 폐지를 두고 정치권에서 엇갈린 반응을 내놓고 있다. 정부는 국민들의 장보기 편의성을 위해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공휴일로 지정해야 하는 원칙을 폐기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평일에 휴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회 위원장인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폐지 방침'에 반발했다. 최 의원은 "의무휴업제도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우리 사회의 치열한 논의의 산물"이라며 "이 방침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제도는 단순히 대기업을 규제하기 위한 것만이 아닌,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한 우리 사회의 치열한 논의의 산물"이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최 의원은 "2011년 12월, 유통산업발전법 일부개정안 통과로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제도와 영업시간제한이 본격화됐고, 이미 2013년 12월 헌법재판소에서는 대형마트들의 소송을 각하한 바 있다"며 "2015년 11월, 대법원은 의무휴업일 조례가 부당하다는 고법의 판결을 깨고 소상공인들의 손을 들어줬다"고
[푸드투데이 = 황인선 기자] 6월부터 공적 마스크 구매 5부제가 폐지된다. 이에 따라 평일.주말 상관없이 언제든 구매가 가능하고 18세 이하는 5개로 확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마스크 수급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6월 1일부터 요일별 구매 5부제를 폐지하고 18세 이하 초·중·고 학생 등의 마스크 구매 수량을 5개로 확대하는 등 공적 마스크 제도를 개선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선조치는 국민의 협조와 배려로 마스크 수요가 안정화되고 생산량이 점차 증대되면서 수급 상황이 원활해짐에 따라 관계 부처 협의 등을 거쳐 마련했다. 이에 따라 마스크 구매 편의를 위해 공적 마스크 요일별 구매 5부제 폐지하고 등교 수업 대비 18세 이하 마스크 구매 수량을 3 → 5개로 확대한다. 또한 여름철 대비 수술용.비말차단 마스크 생산·공급 확대 지원하고, 마스크 민간 유통 확대를 위해 공적 의무공급 80% → 60%로 낮추며, K-방역 확산을 위해 보건용 마스크 생산량의 10% 수출을 허용한다. ◇ 요일별 구매 5부제 폐지, 중복구매 확인 제도는 유지 공적 마스크 요일별 구매 5부제가 6월 1일부로 폐지된다. 지금까지는 출생연도에 따라 정해진 요일에 공적 마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멕시카나-배달의민족, 매주 월요일 최대 ‘5,000원 할인’ 이벤트 멕시카나와 배달의민족이 6월 한 달간 매주 월요일마다 최대 5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주 월요일마다 배달의민족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쿠폰을 다운로드 받은 선착순 2500명의 고객은 멕시카나 치킨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그 중 배달의민족 VIP회원 1,000명에게는 최대 5000원의 할인 쿠폰이 증정되며 일반 고객 1500명에게는 3000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은 ‘불금’과 주말뿐만 아니라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에도 멕시카나 치킨을 저렴한 금액에 만날 수 있게 됐다. 멕시카나와 배달의민족은 이미 5월에도 동일한 내용의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어, 이번 할인 이벤트 역시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쿠폰은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멕시카나 전 메뉴에 한해 선착순으로 쿠폰 사용이 가능하다. 도미노피자, 피자업계 최초 ‘도미노 드라이빙 픽업’ 서비스 확대 시행 도미노피자가 온라인 방문포장 주문 시 고객의 차량으로 직접 피자를 제공하는 ‘도미노 드라이빙 픽업’ 서비스를 확대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