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만에 부활 추억의 맛 소환 농심 '해피라면'라면의 본질을 추구하다 오뚜기 '오!라면'거품을 걷어내고 든든한 한 끼만 담은 이마트24 '아임이 민생라면' 최저가 경쟁이 라면업계까지 번졌다. 농심은 1990년 단종된 '해피라면'을 5개에 2750원(개당 550원)으로 30년 만에 재출시했고, 오뚜기는 '해피라면' 보다 더 저렴한 '오!라면(4개입 기준 1880원, 개당 470원)'을 내놨다. 이마트24는 팔도와 손잡고 아임이 민생라면을 5개입 1950원이라는 가장 저렴한 가격에 선보였다. 이들 제품 3종 가격부터 원재료, 영양성분, 맛까지 살펴본다. 가격(높은순) : 농심 해피라면 > 오뚜기 오!라면 > 이마트24 민생라면(개당 기준, 할인 미적용)용량(높은순) : 오뚜기 오!라면 > 이마트24 민생라면 > 농심 해피라면(개당 기준)나트륨(높은순) : 이마트24 민생라면 > 농심 해피라면 > 오뚜기 오!라면지방(높은순) : 오뚜기 오!라면 > 농심 해피라면.이마트24 민생라면 황기자의 맛 : 농심 해피라면 > 오뚜기 오!라면 > 이마트24 민생라면면발 쫄깃함 : 오뚜기 오!라면 > 이마트24 민생라면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착하지 않은 물가에 두손 가득 추석 선물까지 챙기니 호주머니 넉넉치 않다. 고향까지 가는 길은 왜 또 이렇게 멀기만 할까. 마음은 이미 고향집이지만 도로 사정은 그야말로 주차장을 방불케 한다. 이럴때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려 든든하게 한 끼 식사로 에너지 충전을 하는 것은 어떨까. 하지만 휴게소 밥값도 만만치 않다. 푸드투데이는 추석을 맞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한 끼 먹을 수 있는 가성비 좋은 휴게소 맛집을 소개한다. 얇아진 호주머니 걱정하지 말고 마음놓고 든든하게 한 끼 식사를 하자.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에서 맛있기로 인증까지 마쳤으니 고향가는 길에 들려보는 것은 어떨까. ◆ 단돈 2900원에 한끼를…우동, 라면은이서휴게소에서 서전주IC와 김제IC 중간 지점에 위치한 이서휴게소(상행은 천안방향, 하행은 순천방향)는 우동과 라면을 2900원에 판매한다.호남고속도로를 이용한다면 이서휴게소에 들려 주린 배를 간편하게 채워보는 것은 어떨까. 29누들라면과 29누들우동은2900원씩 판매되며획기적인 착한 가격으로 가격대비 맛까지 좋다는 평이다. 간단히 떼울 한 끼 식사로 안성맞춤이다. ◆ 육계장이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