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옷차림이 얇아지자 몸매 관리에 돌입하는 이들이 많다. 탄탄한 체형을 만들려면 꾸준한 운동과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 이에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닭고기 제품을 추천한다. 가벼운 식사로 즐기기 좋은 간편식부터 건강한 간식으로 제격인 단백질바까지 다양하게 엄선했다. 먼저 고단백 저지방의 대명사 닭가슴살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동물복지 IFF 큐브 닭가슴살 바비큐’가 있다. 닭가슴살을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뒤 양념해 익히기만 하면 닭가슴살의 담백한 맛과 바비큐의 진한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특히 갓 잡은 신선한 닭을 개별급속동결하는 IFF(Individual Fresh Frozen) 기법을 적용해 퍽퍽함 없이 촉촉하다. 기호에 따라 채소를 곁들여 샐러드로 즐겨도 좋고 통마늘, 버섯, 양파 등과 함께 볶으면 고단백 닭고기 요리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부드럽고 쫄깃한 닭다리살로 단백질을 챙기고 싶다면 ‘BIG 닭다리살 양념구이’를 추천한다. 신선한 닭다리살을 직화로 구워 은은한 불맛을 살린 제품이다. 마늘 간장 소스로 짭조름한 감칠맛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코로나19 팬데믹 기간동안 증가세를 보이던 국내 시리얼 시장이 평년 수준으로 회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2020년 코로나19로 가정 내 식사 대용으로 시리얼 소비가 증가하며 판매액은 전년 대비 4.7% 증가한 1908억원으로 집계됐으며 2022년 시리얼 판매액은 전년 대비 0.4% 증가한 1845억원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동안 집에서 식사하는 빈도가 증가하면서 간편하게 식사 대용으로 섭취할 수 있는 시리얼의 수요가 증가했고 이후 간편함과 영양적 측면을 동시에 갖춘 시리얼 소비가 증가했다. 또한 최근 시리얼 그릭요거트와 섞어 먹거나 아이스크림 위에 토핑처럼 뿌려 먹는 등 활용도가 높아진 점 역시 시리얼 시장 성장 요인으로 지목된다. 국내 시리얼 시장은 농심켈로그(45.9%)와 동서식품(44.4%)으로 양분되는 구조를 보인다. 품목별로는 그레놀라(32.6%), 초콜릿(28.6%), 프로스트(23.9%)의 시장 점유율이 높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햄버거 시장의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의 프랜차이즈부터 치킨,수산업,모피를 주류로 판매하는 기업까지 가세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원양어업 전문기업 신라교역은 2020년 한국에서 철수한 ‘파파이스’를 재오픈했다. 버거 시장은 SPC그룹이 쉐이크쉑을 2016년 들여오면서 불을 지폈다. SPC그룹은 전국 23개 지점이 모두 직영점으로 운영돼 다른 프랜차이즈보다 출점 속도는 느리지만, 미국 현지에서 맛볼 수 있는 메뉴와 한정 메뉴를 선보이며 입지를 다졌다. 지난 2020년 재오픈한 파파이스는 16일 강남점을 오픈했다. 파파이스는 오픈 3일 만에 5천여 명의 고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파파이스는 오픈 당일을 포함한 3일 동안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치킨 두조각과 스콘을 무료로 제공했다. 파파이스는 오는 20일 구로디지털점을 오픈한다. 이후 연내 3호점까지 매장을 늘릴 예정이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bhc치킨과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등 외식 브랜드를 운영 중인 bhc그룹은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대표 햄버거로 꼽히는 '슈퍼두퍼를 국내에 오픈했다. bhc관계자는 오픈 후 2주간 판매된 햄버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이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 동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식사대용 선식 365MEAL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현대약품은 365MEAL 4주분 28입 패키지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한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을 이용하려면 365MEAL 스마트스토어에서 28입 패키지를 선택하고, 구매 화면에서 할인 쿠폰을 다운 받은 후 적용하면 된다. 이번 프로모션 제품인 365MEAL 28개입은 고식이섬유와 고단백질, 이천쌀 등 타입별 각각 8개와 추가 4병으로 구성됐으며, 구성 변경 신청도 가능하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대량 패키지 구입이나 정기구독 등 365MEAL을 꾸준히 이용하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어, 성원에 대한 보답으로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365MEAL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홍성욱 기자] 3세대 요거트라고 들어보셨나요? 3세대 요거트란, 식사 대용으로 가능한 곡물 요거트와 토핑 요거트를 말하는데요. 아이들의 간식거리나 할인행사 제품으로 인식됐던 떠먹는 요거트가 이제는 어엿한 식사 대용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1983년 첫 선을 보인 떠먹는 발효 요거트 1세대가 딸기, 복숭아 등 과육을 활용한 디저트 기능에 충실했다면, 2세대 플레인 요거트는 요구르트 본연의 맛을 살렸습니다. 식품업계가 지난해부터 선보이기 시작한 3세대 요거트는 견과류 등 각종 토핑을 넣어 영양을 강화했습니다. 요거트는 '디저트'라는 상식을 깨고 식사대용이 가능한 간편대용식으로 진화한 것이죠. 국내 3세대 요거트는 매년 빠르게 성장하며 요거트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국내 요거트 시장은 당 함량이 높다는 이유 등으로 성장 정체기를 맞았습니다. 지난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완만한 성장세를 유지하던 떠먹는 요거트 시장은 최근 다양한 가정간편식(HMR)제품에 밀리며 3800억원 규모에서 정체기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3세대 요거트 시장은 선전하고 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3세대 요거트 시장 규모는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