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의 펫푸드 전문 브랜드 ‘풀무원아미오’가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대치동 세텍(SETEC)에서 열리는 ‘2024 케이펫페어 세텍’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케이펫페어는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브랜드, 제품,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박람회다. ‘풀무원아미오’는 반려인들에게 브랜드를 알리고, 제품 체험의 기회와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풀무원아미오는 ‘반려동물의 바른먹거리’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풀무원아미오의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직접 체험하고 시식하는 공간으로 부스를 꾸몄다. 풀무원 고유의 그린 컬러와 풀무원아미오의 로고를 활용해 밝고 활기찬 느낌으로 연출했다. 부스 내부는 ‘키친’, ‘바른먹거리상담소’, ‘아미오놀이터’ 등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성했다. 먼저, ▲키친에서는 ‘자연담은 계란과자’, ‘자연담은 두부너겟’, ‘자연담은 삼계탕’ 등 풀무원아미오의 대표 제품을 시식할 수 있다. ▲바른먹거리 상담소는 사랑하는 반려동물의 건강과 식습관 상담이 가능한 공간으로, 아미오 제품 설계에 참여한 내과 전문 수의사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내 반려동물 인구수가 120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반려동물 서비스, 펫푸드 등에 소비되는 월평균 양육비용은 13만원으로 나타났다. 병원비는 월평균 4만3800원에 달했다. 19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최근 1년간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 이용 경험 비율에 대한 응답은 ‘동물병원’이 80.4%로 가장 높았고, ‘반려동물 미용(51.8%)’, ‘반려동물 놀이터(33.2%)’, ‘반려동물 호텔(16.0%)’ 순으로 이용이 많았다. 그 외에도 유치원, 비영리단체의 반려동물 양육 강의도 이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반려동물 서비스, 펫푸드 등에 소요되는 월평균 양육비용은 13만원(병원비 4만 3800원 포함)으로 개의 양육비용(16만 6000원)이 고양이의 양육비용(11만 3000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만원 미만이 28.2%로 가장 높았으며, 20만원 이상이 24.4%, 5~10만원 미만이 20.1%, 10~15만원 미만이 18.6%, 15~20만원 미만이 8.7%로 뒤를 이었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함께 살아가야 하는 '위드 코로나' 시대입니다. 이제 마스크는 일상 속 필수품으로 자리잡았죠. 마스크 없이 외출은 이제 상상할 수 없습니다. 최근엔 마스크를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스타일링 하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컬러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마스크에 줄을 달기도 합니다. 가장 마스크 패션 핫 아이템은 마스크 목걸이 입니다. 실제 디자인 상품 쇼핑몰 '텐바이텐(10X10)'에 따르면 7월 마스크 목걸이 제품군 매출은 전월 대비 2490% 증가했습니다. 마스크 목걸이는 마스크 양쪽 끈 부분에 안경줄처럼 고리를 끼워 목걸이 형태로 휴대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분실을 방지할 수 있고 마스크를 벗었을 때 따로 보관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취향에 따라 비즈, 자수 등으로 직접 제작하기도 합니다. 컬러 마스크도 인기입니다. 의상 색에 맞추거나, 날씨에 따라 맞춤형으로 착용하는 것입니다. 배우 김혜수가 마스크와 모자를 네온색으로 맞춘 사진이 대표적인 컬러 마스크 패션 사례죠. 이에 다양한 컬러의 마스크가 출시되고 있습니다.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못된고양이는 최근 패션 마스크 2종을 출시했
[푸드투데이 = 홍상욱 기자] 유통업계가 펫팸족 잡기에 분주합니다. 펫팸족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이들을 말합니다. 최근 우리나라는 5가구 중 1가구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동물 천만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편의점 매장 한 켠 반려동물 상품 매대는 이제 흔한 풍경이 됐습니다. 편의점에서는 사료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의 질병체크, 보험 가입까지 가능합니다. GS 편의점은 최근 현대해상과 함께 반려동물 보험 상품인 '무배당 하이펫 애견보험'을 단독 출시했습니다. 가입절차도 간편합니다. 전국 GS 매장을 방문해 계산대 입력창에 전화번호를 입력한 후 받은 메세지 내의 URL에 접속해 고객과 반려견의 기본 정보를 입력하고 보험료를 결제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 GS는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업계 최초로 반려동물 질병 체외 검사 키트 '어헤드'를 독점 판매하고 있습니다. 어헤드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인증을 마친 동물용 의료기기로 반려동물의 소변을 통해 간단하게 10가지 이상의 질병을 검사할 수 있는 체외 검사 키트입니다. GS25는 앞으로 반려동물 건강 사각지대 상권을 중심으로 동물용 의료기기 판매 점포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CU는 전국 3000여 곳의 매장에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오늘의 외식가>는 외식업계 동향, 행사 등 정보들과 함께 외식을 하려고 하는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할인 정보나 신메뉴 등에 대해 소개드리고 있습니다. 금일은 본아이에프 본설이 새해 신메뉴로 3종 메뉴를 출시한 소식과 스타벅스가 흰 쥐띠의 해 맞이해 '해피 치즈 화이트 모카'를 출시, bhc의 ‘창고43’ 에서 설 선물세트 6종 출시와 함께 도미노피자가 창립 30주년 기념 ‘1+1'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본설, ‘우삼겹곱창전골’ 등 새해 신메뉴 3종 출시 본아이에프의 설렁탕 브랜드 ‘본설’이 새해를 맞아 겨울에 즐기기 좋은 전골 요리인 ‘우삼겹곱창전골’과 특제 소스를 더한 덮밥류 ‘고추냉이갈비살덮밥’, ‘양곱창덮밥’ 등 신메뉴 3종을 선보인다. 우삼겹곱창전골은 산처럼 풍성하게 쌓아 올린 우삼겹과 양곱창을 매콤한 홍설 육수에 진하게 끊여낸 본설의 특별 요리로, 부드러운 우삼겹의 풍미와 쫄깃한 양곱창의 고소함이 한층 배가된 점이 특징이다. 전골의 깊은 맛을 자아내는 홍설 육수는 12시간 동안 고압 추출방식으로 진하게 우려낸 국내산 한우사골에 청양고추와 본설만의 매콤한 특제 양념을 더해 얼큰 칼칼한 맛을 자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마켓컬리가 식품 외 기타 카테고리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를 19일 공개했다. 고품질의 식재료를 새벽배송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이름을 알린 마켓컬리는 론칭 이후 리빙 및 유아동, 반려동물 등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상품 구색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 이러한 비식품 카테고리 확장은 마켓컬리의 엄격한 입점 기준을 적용하고, 축적된 큐레이션 노하우로 상품을 선별해 식품에 못지않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의 비식품 카테고리 매출은 지난해 동기간에 비해 149% 신장했으며, 전체 매출의 약 20%에 달한다. 마켓컬리에서 논스톱 통합 장보기가 가능해지며 최근 부쩍 주문량이 늘어난 리빙헬스 상품의 올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13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에서도 휴지, 생리대, 세제 등 생필품은 약 208% 증가했다. 가장 인기가 높은 상품으로는 컬리에서만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파세오] 3겹 화장지 1+1 기획상품’으로 나타났다. 동기간 유아동 카테고리의 매출 또한 지난해 대비 약 94% 증가했다. 주요 타깃층인 자녀가 있는주부들의 필요에 맞춰 상품 구색이 대폭 늘어나 지난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미스터피자가 내달 3일까지 ‘HOT&NEW’ 피자 주문 시 펫 피자를 증정하는 ‘댕냥이 인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는 ‘한가위 프로모션’에 이은 두 번째 증정 행사로 더 많은 반려견, 반려묘에게 미스터펫자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진행된 한가위 프로모션에서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일부 매장서 미스터펫자 품절 사태를 겪으며 펫 피자에 대한 높은 니즈를 입증한 바 있다.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열흘 간 ‘HOT&NEW’ 피자(L) 7종 구매 시 ‘미스터펫자’가 무료 제공되며 피자는 쫄깃한 찰떡과 부드러운 샐러드가 조화인 ‘찰떡단고감’과 부드러운 ‘부라타치즈’를 포함해 ‘핫앤핫’, ‘올댓미트’, ‘칠리치킨’, ‘풀드포크’, ‘트러플머쉬룸’ 중 선택이 가능하다.미스터피자는 이달 초 프랜차이즈 피자 업계 최초로 반려동물용 피자인 ‘미스터펫자’를 출시, 쌀가루, 락토프리 무염 치즈, 소고기 등 건강한 재료를 사용해 반려견, 반려묘의 입맛에 꼭 맞는 피자를 완성했다. 특히,반려동물용 피자는미스터피자의 인기 메뉴인 ‘치즈블라썸스테이크’와 ‘페퍼로니’ 피자를 닮은 앙증맞은 비주얼로 SNS, 유튜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제일펫푸드는 고양이를 위한 집사의 고집스러운 영양 간식 ‘고집(GOzipTM)’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반려동물의 건강한 식생활을 추구하는 국내 최고의 펫푸드 연구소인 제일펫푸드 하림중앙연구소에서 만든 반려묘 전용 간식 ‘고집’은 바삭한 식감과 미친 기호성으로 까다로운 고양이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제품이다. 원형부터 사각형, 세모, 십자가 등 4가지 모양의 키블 형태로 구성되어 반려묘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소고기, 치킨, 참치, 연어 등 4가지 맛으로 반려묘의 기호성을 고려해 선보였다. 매년 115%이상 급격한 성장 중인 반려묘 시장에서 최고의 펫푸드를 선보이는 제일펫푸드 ‘고집’은 육식위주의 고양이에게 적합한 신선하고 건강한 그레인프리 간식이다. 대두, 옥수수, 밀 등 알러지를 유발하는 곡물은 일체 함유되지 않았고 천연 가수분해 향미제와 얇고 바삭한 식감으로 반려묘의 인생간식으로 적합하다. 특히 입맛이 까다로운 반려묘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 영양소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가수분해된 닭 간을 사용했으며, 소화흡수가 쉬운 감자를 활용한 저자극성 건강간식이다. 복합 섬유소 사용으로 고양이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헤어볼도 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반려동물 양육인구 1000만명 시대. 바야흐로 '펫팸족(Pet+Family)' 전성시대다. 국민 5명 중 1명은 강아지나 고양이 등 동물과 살고 있다는 얘기다. 이에 맞춰 동물복지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정작 반려동물을 정의하는 규정 조차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반려동물 정의를 규정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지난 12일 이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동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황 위원장에 따르면 현행법에서는 반려동물에 관한 정의규정이 없고 ‘반려목적으로 기르는 개, 고양이 등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하는 동물’이라는 문구를 사용하고 있다. 반려목적으로 기르는 동물을 농림축산식품부령에서는 개, 고양이, 토끼, 페럿, 기니피그 및 햄스터로 규정하고 있다. 또한 해당 문구는 동물학대금지, 동물판매업, 동물장묘업 등 관련 동물과 관련된 영업의 종류에 관한 규정 및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설치하는 공설 동물장묘시설의 근거 규정에서 반복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에 이번 일부개정법률안은 반려(伴侶) 목적으로 기르는 개, 고양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