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 19일부터 29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기간 동안 행사 참석자들에게 제공된 식음료를 빈틈없이 안전관리한 결과, 단 한 건의 식품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식약처는 고온다습한 여름철 환경을 고려해 행사 개최 전부터 부산시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회의장, 호텔 등 식음료 취급 시설 사전점검, 식재료 검수 및 메뉴 검토, 조리장 위생 관리, 종사자 교육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회의장 주변 음식점, 전통시장, 유명맛집 등 2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했으며, 조리 종사자 272명에 대한 노로바이러스 검사와 회의장 및 호텔의 음용수·조리수에 대한 식중독균 검사도 사전에 완료했다. 행사 기간에는 제공되는 식음료를 대상으로 식중독균 신속검사와 현장 위생점검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비상 대응체계를 운영하며 식음료 안전관리 전 과정을 집중관리했다. 이 과정에서 감시원과 검사 인력 80여 명을 투입해 회의장, 호텔, 음식점 등에 대한 현장 점검 1,395건과 식중독균 신속검사 총 438건을 실시했다. 특히 식중독 신속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식중독 발생 위험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최근 5년간 여름철(7~9월)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기간 발생한 식중독은 연평균 112건으로 전체 발생 건수의 약 37%를 차지했으며, 환자 수는 전체의 약 44%에 달했다. 월별로는 7월에 발생 건수와 환자 수가 가장 많았고, 8월과 9월이 뒤를 이었다. 이는 여름철이 식중독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임을 보여준다.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세균이 빠르게 증식하기 때문에 세균성 식중독 발생이 증가한다. 특히 구토, 복통, 발열, 설사 등을 유발하는 살모넬라, 병원성 대장균, 캠필로박터 제주니가 주요 원인균으로 나타나 식재료의 취급과 조리, 개인위생 관리에 더욱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원인식품을 살펴보면, 살모넬라는 달걀말이, 달걀지단, 김밥 등 달걀을 사용한 조리식품이 주요 원인이었으며, 병원성 대장균은 가열하지 않고 섭취하는 생채소와 육류, 캠필로박터 제주니는 가금류가 주요 원인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여름철에는 살모넬라 식중독 예방을 위해 달걀을 안전하게 취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달걀은 노른자와 흰자가 모두 단단해질 때까지 충분히 익혀야 하며, 달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여름철 수요가 늘어난 팥빙수와 우베 음료·디저트 판매점, 미슐랭 선정 업소 등 인지도가 높은 음식점 가운데 93곳이 위생관리 미흡과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등으로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방정부와 함께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팥빙수와 우베를 원료로 사용한 아이스 음료·디저트류를 조리·판매하는 배달 음식점과 인기 음식점 총 4624곳을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93곳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전체 점검 업소의 약 2%가 위반 업소로 확인됐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방정부가 행정처분을 진행하고, 6개월 이내에 개선 여부를 다시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 대상에는 최근 2년간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위생점검 이력이 없는 업체 등이 우선 포함됐다. 우베는 자색을 띠는 뿌리식물의 일종으로 식품공전에서는 얌 또는 마로 분류된다. 배달 음식점은 총 2904곳을 점검해 48곳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가 21곳으로 가장 많았다. 폐기물 용기에 뚜껑을 설치하지 않은 시설기준 위반이 13곳, 조리실 위생불량과 위생모·마스크 미착용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이 10곳이었다. 소비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여름철 소비가 증가하는 삼계탕, 냉면, 치킨을 배달·판매하는 음식점과 김밥, 토스트 등 달걀을 주요 식재료로 사용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13일부터 20일까지 지방정부와 함께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소비가 많은 삼계탕, 냉면, 치킨 등 식품과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달걀을 주로 사용하는 음식점의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삼계탕, 냉면, 치킨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배달 음식점 ▲김밥, 토스트 등 달걀을 사용해 조리·판매하는 음식점 가운데 최근 점검 이력이 없거나 '식품위생법' 위반 이력이 있는 업소 등 총 3,700여 곳이다. 배달 음식점은 그간 위반 사례가 많았던 ▲건강진단 실시 여부 ▲식품·조리장의 위생적 취급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보관·사용 여부 ▲방충망, 폐기물 덮개 설치 등 시설기준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아울러 올해 7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된 ‘치킨 중량표시제’ 준수 여부도 함께 확인할 계획이다. 달걀을 사용하는 음식점은 ▲껍질이 깨지거나 식중독균 등에 오염될 우려가 있는 달걀 사용 여부 ▲칼‧도마의 구분 사용 여부 등을 중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고온·다습한 여름철 부패·변질 우려가 증가하는 요거트, 아이스크림 등 유가공품의 안전한 유통을 위해 6일부터 24일까지 지방정부와 함께 유가공품 제조·판매업소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유가공품 제조업체와 우유류 판매업체 등 총 80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점검 항목은 ▲작업장 내 유가공품 위생적 취급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유가공품 보관 및 유통 온도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국내에서 유통·판매되는 영유아가 섭취하는 분유 제조업소, 수거·검사 부적합 이력업소 등은 전수 점검한다. 점검과 함께 요거트, 아이스크림, 우유 등 유가공품 600여 건을 현장에서 직접 수거하거나 온라인으로 구매하여 식중독균 오염 여부 등에 대해 검사한다. 또한, 분유 제품에 대해서는 영유아의 성장발육에 필수적인 무기질·비타민 등 영양성분도 확인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가공우유, 요거트 등을 유통·판매할 때 취급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미생물 증식의 우려가 있고 이상한 ‘맛’이나 ‘냄새’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제조 및 유통업체에서는 생산설비의 철저한 세척·소독과 냉장·
고온다습·집중호우·정전이 식중독 위험을 키웁니다 고온다습 세균·곰팡이가 빠르게 증식 집중호우 오염된 물·농작물로 식중독 위험 증가 정전·침수 냉장 보관 실패 시 식재료 변질 가능 기상청 전망 7월 평균기온·강수량 모두 높을 것으로 예상 최근 5년, 여름철 식중독 집중 환자 수는 7월, 발생 건수는 8월이 최다 월별 평균 환자 수 1위 7월 1,281명 2위 8월 1,008명 3위 9월 951명 4위 5월 682명 5위 6월 643명 월별 발생 건수 1위 8월 37건 2위 9월 34건 3위 6월 29건 4위 7월 29건 5위 5월 25건 여름철 집중 관리 필요 손 씻기 30초가 기본 가장 쉬운 식중독 예방법입니다 언제 씻어야 할까? 화장실 이용 후 음식 섭취 전 식재료 손질 전 조리 전 어떻게 씻어야 할까? 흐르는 물에 비누 등 손 세정제를 사용해 30초 이상 꼼꼼히 씻기 습기와 온도 변화에 취약한 식재료 더 꼼꼼하게 관리하세요 견과류 밀봉해 가급적 냉장·냉동 보관 곡류·두류 밀봉해 건조한 곳에 보관 침수 식품 침수됐거나 침수가 의심되면 즉시 폐기 정전·변질 의심 식품 적정 보관온도 유지 못했다면 폐기 의심되면 먹지 말고 버리기 여름철에는 세척과 보관만 잘해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고온다습한 날씨와 집중호우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 5년간 월별 식중독 통계에서 7월 평균 환자 수가 연중 가장 많아 식재료 보관과 조리, 개인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은 3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고온다습한 환경과 집중호우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만큼 식재료를 위생적으로 취급하고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드는 7월은 평년보다 평균기온과 강수량이 모두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고온 다습한 환경은 세균 및 곰팡이의 증식을 촉진하고, 집중호우로 하천이 범람할 경우 오염된 농작물 등을 통해 식중독이 발생할 위험도 커질 수 있다. 최근 5년간 월별 식중독 발생 통계를 보면 여름철에 식중독이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월 평균 환자 수는 1281명으로 연중 가장 많았다. 월별 평균 환자 수는 8월 1008명, 9월 951명, 5월 682명, 6월 643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발생 건수는 8월이 37건으로 가장 많았고, 9월 34건, 6월과 7월 각각 29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예년보다 이른 폭염으로 식품안전 관리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농협경제지주가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김주양)는 지난 29일 이천일 품목지원본부장, 농협 식품안전리더, 세스코로 구성된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농협하나로마트 성남점에서 여름철 식품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폭염으로 식품안전 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짐에 따라, 특별점검반은 ▲ 신선식품 적정 냉장·냉동온도 유지 ▲ 조리기구의 위생관리 및 소독 상태 ▲ 식자재 보관 시 교차오염 방지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며 식중독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이천일 품목지원본부장은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먹거리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농협은 철저한 위생관리와 특별점검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유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지난해 11월부터 농축협직원들로 구성된 식품안전리더 46명을 양성해, 지역별 농축협 대상으로 1:1 맞춤형 컨설팅 활동을 진행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식품안전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