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지난달 27일부터 13일까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인태연, 이하 소진공)과 함께 전국 8개 지역 전통시장에서 ‘식품위생·안전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전통시장 상인의 위생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해썹인증원의 6개 지원, 2개 출장소와 소진공의 8개 지역본부가 손을 잡고 전국 전통시장을 순회하며 현장 중심의 식품위생·안전 활동을 펼쳤다. 양 기관은 본격적인 현장 홍보에 앞서 지난 7월, 부산의 대표 전통시장인 국제시장, 부평깡통시장, 자갈치시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식품위생관리 요령 ▲여름철 식중독 예방수칙 등을 안내했다. 이어 대전에서는 전통시장 육성사업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야시장 먹거리 위생관리와 식중독 예방 대책을 교육해, 상인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위생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전국 8개 지역 전통시장에서는 ‘식품위생·안전 홍보 활동’을 순차적으로 실시했다. 상인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수칙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폭염과 여름 휴가철 야외활동이 겹치면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 최근 5년간 7~8월 식중독 환자는 전체의 약 31%를 차지한 만큼 휴가지에서는 음식 보관과 운반, 충분한 가열, 손 씻기 등 기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와 야외활동이 늘고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며, 국민들에게 기본적인 식중독 예방수칙을 철저히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5년간(’21~’25년) 식중독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여름 휴가철(7~8월)에 발생한 식중독은 평균 78건으로 전체 발생 건수의 약 26%를 차지했으며, 환자 수는 전체의 약 31%에 달했다. 여름철 식중독 발생이 집중되는 것은 높은 기온과 습도로 세균성 식중독균이 쉽게 증식하기 때문이다. 세균성 식중독균은 32~43℃에서 가장 활발하게 증식하므로 폭염이 이어지는 요즘에는 음식의 보관과 조리, 섭취 전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먼저 야외에서 음식을 조리하기 전·후, 화장실 이용 후, 달걀이나 육류 등을 만진 후, 음식을 먹기 전에는 반드시 흐르는 물에 비누 등 손세정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식중독 발생 위험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최근 5년간 여름철(7~9월)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기간 발생한 식중독은 연평균 112건으로 전체 발생 건수의 약 37%를 차지했으며, 환자 수는 전체의 약 44%에 달했다. 월별로는 7월에 발생 건수와 환자 수가 가장 많았고, 8월과 9월이 뒤를 이었다. 이는 여름철이 식중독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임을 보여준다.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세균이 빠르게 증식하기 때문에 세균성 식중독 발생이 증가한다. 특히 구토, 복통, 발열, 설사 등을 유발하는 살모넬라, 병원성 대장균, 캠필로박터 제주니가 주요 원인균으로 나타나 식재료의 취급과 조리, 개인위생 관리에 더욱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원인식품을 살펴보면, 살모넬라는 달걀말이, 달걀지단, 김밥 등 달걀을 사용한 조리식품이 주요 원인이었으며, 병원성 대장균은 가열하지 않고 섭취하는 생채소와 육류, 캠필로박터 제주니는 가금류가 주요 원인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여름철에는 살모넬라 식중독 예방을 위해 달걀을 안전하게 취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달걀은 노른자와 흰자가 모두 단단해질 때까지 충분히 익혀야 하며, 달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여름철 다소비 식품인 삼계탕, 염소탕, 냉면, 맥주를 배달·판매하는 음식점과 김밥, 토스트 등 달걀을 주요 식재료로 사용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소비 증가가 급증하는 삼계탕, 염소탕, 냉면, 맥주와 살모넬라 식중독 우려가 높은 달걀을 주로 사용하는 음식의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점검 대상은 ▲삼계탕, 염소탕, 냉면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배달 음식점 ▲맥주 프랜차이즈 ▲달걀 등을 사용해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음식점 중 최근 점검 이력이 없거나 식품위생법 등 위반 이력이 있는 업소 3,700여 곳으로 선정했다. 배달 음식점, 맥주 프랜차이즈는 그간 위반 빈도가 높았던 ▲건강진단 실시 ▲식품·조리장의 위생적 취급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방충망, 폐기물 덮개 설치 등 시설기준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전반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달걀을 사용하는 음식점에 대해서는 ▲껍질이 깨지거나 식중독균 등 오염이 우려되는 달걀 사용 여부 ▲칼, 도마 구분 사용 여부 등을 중심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이하 해수부)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대비해 안전한 수산물의 공급과 소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수거·검사 등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바닷물 온도 상승 등으로 올해 비브리오 패혈증균 검출 시점이 작년보다 다소 빨라질 수 있어 점검 일정을 앞당겨 5월 26일부터 4개월간 실시할 계획이다. 유통단계 수산물 수거·검사 및 수산물 판매업체 등 지도·점검 식약처는 넙치·조피볼락 등 주로 횟감으로 판매되고 있는 수산물 1,000건을 대상으로 비브리오균 오염 여부 및 동물용의약품 잔류허용기준을 검사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된 수산물을 신속하게 판매금지·폐기 등의 조치하고 부적합 정보는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에 공개한다. 또한 여름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주요 항구나 바닷가 주변 횟집과 수산시장 등의 수산물 안전관리를 위해 식중독 신속검사 차량을 배치하고 수족관물을 수거하여 비브리오균에 대한 현장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산물을 취급하는 도매시장, 판매업체 등의 영업자 개인 위생관리와 보관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