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김주양)는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에서 KT·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클라우드 기반 유통 AX(인공지능 전환) 혁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NH싱씽몰(농협몰)은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의 인프라 전환을 통해 명절 성수기와 대규모 할인 행사 등 이용자 접속이 급증하는 상황에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농협경제지주는 이를 바탕으로 NH싱씽몰의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AI 기반 농산물 유통 혁신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나아가 3사는 ▲AX 과제 공동 발굴 ▲AI 기반 고객 서비스 개선 ▲데이터 기반 마케팅 고도화 등 e커머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김주양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NH싱씽몰의 서비스 안정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유통 혁신을 본격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농협은 고도화된 AI 인프라를 바탕으로 산지 농가의 판로를 더욱 넓히고,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AI 기술을 업무 전반에 활용하기 위해 사내 전용 생성형 AI 플랫폼 ‘서울우유 GPT’를 정식 오픈하고, 디지털 업무 혁신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우유 GPT’는 외부 생성형 AI 서비스 이용에 따른 정보 유출 우려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한 사내 전용 플랫폼으로, 내부 보안 체계를 유지하는 동시에 업무 특성에 맞는 AI 활용 환경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우유는 이번 플랫폼 도입을 시작으로 단순 문서 작성뿐 아니라 자료 요약, 회계 시스템 연계 업무, 데이터 분석, 연구 지원, 사내 지식 검색 등 다양한 업무 영역으로 AI 활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반복 업무 부담은 줄이고, 데이터 기반의 업무 효율성과 의사결정 지원 역량은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우수 활용 사례 공유를 병행해, 조직 내 AI 활용 문화를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협업 강화를 위한 차세대 메신저 도입과 데이터 기반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한 전용 데이터베이스 구축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 광주지원은 5일 한국식품클러스터진흥원(전북 익산)에서 광주·전남·전북 소재 해썹 인증업체를 대상으로 ‘2026년 스마트 해썹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현장 견학은 스마트 해썹 도입을 준비하거나 관심 있는 업체의 이해를 높이고 현장 적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 해썹 등록평가 기준 안내 ▲스마트 해썹 구축사례 소개 ▲전산기록시스템 현장견학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고, 참석자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스마트 해썹 등록을 희망하거나 관심이 있는 업체 10개소가 참석했으며, 참여 업체들은 경쟁력 강화, 제조 공정의 생산성 향상과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해썹 시스템 도입 방안을 적극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식품업체 관계자는 “스마트 해썹 도입을 준비하면서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현장에서 직접 시스템을 눈으로 확인하고 구체적인 운용 방안을 배워 큰 도움이 됐다.”라며, “올해 안에 스마트 해썹 등록을 목표로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정은실 광주지원장은 “스마트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이석형, 이하 농진원)은 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 이하 AI협회), 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회장 김유석, 이하 기술사회)와 농산업 데이터 활용과 AI 기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간 AI 전문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농산업 분야의 AI 활용을 확대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 마련과 전문인력 양성, 정책 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AI 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이석형 원장을 비롯해 한민수 AI협회 부회장, 김유석 기술사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업과 AI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산업 데이터의 AI 분석·활용을 위한 AI 친화적 데이터 기반 구축, 데이터·AI 기반 의사결정 체계 구축 지원, 농진원 AI 기반 지원사업의 우수기업 발굴 및 성공사례 창출, 농산업 데이터 표준화 및 품질 고도화, 데이터·AI 전문인력 양성과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독자기술로 개발한 '스마트워크 기술'이 미국 특허 취득에 이어 중국 국가지식산권국(CNIPA)으로부터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임직원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태블릿 PC와 노트북 등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 업무환경에 접속해 사내 PC와 동일한 수준의 업무를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엄격한 금융권 보안 기준을 충족하면서도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보안 아키텍처를 구현한 것이 핵심이다. 또한 농업·농촌 현장 등 원격지에서도 내부 업무와 농업인 지원 업무를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신뢰성 높은 업무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보안이 확보된 클라우드 환경에서 장소에 관계없이 일상 업무와 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해당 기술은 과거 'Microsoft Everywhere' 행사에서 클라우드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업무 방식의 우수 사례로 소개됐으며, 국내외 금융기관과 IT 기업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는 등 국내 금융 보안 환경에 최적화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최한호 디지털전략부장은 “이제는 단순한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AI로 업무 방식을 혁신하는 AX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식품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새로운 경쟁력으로 떠오르면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농식품 데이터 거래 활성화와 데이터 산업 생태계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농식품 빅데이터 거래소(KADX, www.kadx.co.kr) 판매기업 및 신규 입점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농식품 데이터 거래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민간 기업이 보유한 농식품 데이터를 시장 수요에 맞는 상품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KADX를 중심으로 데이터 공급 기반과 유통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기존 KADX 입점 기업과 데이터 판매를 희망하는 15개 기업의 관계자가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고 aT는 설명했다. aT는 단순한 거래 중개를 넘어 데이터 기업의 성장과 데이터 상품의 경쟁력 향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데이터 상품화 및 시장 적합성 판단 전략 특강, 판매기업 간 사업 소개와 교류, KADX 소개 및 지원 제도 안내 등 3개 세션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울러 KADX에서는 현재 농업·축산 생산, 유통시장, 가격정보, 소비트렌드, 국제무역 등을
전 세계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등장과 함께 거대한 디지털 전환(DX)의 흐름 속에 있다. 특히 먹거리 안전과 직결된 식품안전 분야는 방대한 정보 속에서 검증된 전문 데이터를 선별하고 활용하는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처럼 변화하는 국내외 식품안전 정책과 반복되는 식품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정보 검색을 넘어, 실질적인 해답을 제시할 수 있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침이 절실한 시점이다. 이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해썹인증원)은 그간 축적해 온 해썹 심사 등 전문 데이터를 기반으로, 식품안전관리에 특화된 ‘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범용 인공지능(AI) 모델로는 구현할 수 없는 해썹인증원만의 지식 자산을 공신력 있는 지능형 서비스로 구현한 차별화된 결과물이다. 전문가의 암묵지 지능화... 차세대 시스템으로의 전면 개편 식품안전관리의 핵심 제도인 해썹은 현재 근본적인 변화의 기로에 섰다. 해썹인증원은 그동안 축적된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관리’를 위한 관리를 넘어 ‘활용’을 위한 시스템으로 진화하기 위해 내부 해썹관리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자체 개발한 업무용 인공지능(AI) 서비스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가 농수산 식품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농어촌 교육 격차 해소를 AI·디지털 기반 전문인재 양성과 농어촌 평생교육 확대에 나섰다. aT는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김유열, 이하 EBS)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수산식품산업 인재 양성과 농어촌 교육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AI·디지털 기반 농수산식품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콘텐츠 발굴 및 디지털 플랫폼 활용, 농어촌·농어민(축산)을 위한 정부정책 등 주요 사업 홍보, 농어촌 교육 격차 해소와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 서비스 확산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aT는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는 대표 기관으로서 수급안정, 유통구조개선, 수출진흥, 식품산업 육성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EBS가 보유한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하여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교육·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농수산식품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여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문표 aT 사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인재를 육성하고, 국민과 농어민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정책사업 추진에 다양한 콘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자체 개발한 임직원 전용 AI 포털 ‘SAMI 2.0’을 오픈하고 그룹 차원의 AI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한다고 13일 밝혔다. SAMI 2.0은 자체 개발한 임직원용 생성형 AI 서비스 ‘SAMI 1.0’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모든 사업장의 임직원들은 업무 파일을 각자의 AI 데이터베이스(DB)에 업로드해 AI를 학습시키고, 본인 업무에 최적화된 맞춤형 AI를 만들 수 있다. 모든 자료는 안전한 사내 환경에서 활용되기 때문에 데이터 보안 우려도 적다. 삼양그룹은 SAMI 2.0 개발을 위해 임직원 80여명 대상으로 100일간 AI 과제를 발굴하는 사내 AI 경진대회 ‘100일의 도전’ 등을 통해 반복적인 업무와 다양한 직무에 공통적으로 필요한 13개의 AI 모듈을 구축했다. 해당 모듈을 사용하면 AI에 일일이 명령할 필요 없이 법령 분석, 거래처 주문, 원부자재 입고, 전표 심사 등의 업무를 보다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또한, SAMI 2.0은 개인 일정 및 메일 관리부터 업무 파일 검색, 사업부별 종합 정보 및 맞춤형 기사 요약, 주요 경제 지표 및 원자재 가격 동향 등을 한눈에 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공차코리아(Gong cha Korea)가 음료 자동화 제조 기기 ‘슈퍼우(SuperWu)’를 전국 매장에 순차 도입해 가맹점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슈퍼우는 공차의 표준 레시피를 기반으로 음료 제조 과정을 자동화해 일관된 품질과 운영 효율을 높이는 장비다. 이는 공차의 디지털화 전략의 일환으로 전 세계 매장에 순차 도입되고 있으며, 국내의 경우 유동 인구가 많은 선릉점과 명동점에 우선 설치를 마쳤다. 또한 강남 본점에는 오는 3월 설치가 예정돼 있다. 공차코리아는 향후 전국 주요 매장에 슈퍼우를 순차 도입해 스마트 매장 전환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슈퍼우는 매장 상황에 따라 기기와 직원이 역할을 나눠 음료를 제조할 수 있도록 설계돼, 피크타임 수작업 방식 대비 생산성을 약 65% 높였다. 이를 통해 혼잡 시간대에도 고객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주문 처리 속도와 정확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레시피 표준화를 통해 매장별 편차를 최소화해 어느 매장에서나 일관된 맛과 품질을 제공한다. 현장 운영 측면에서도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자동화로 제조 공정이 단순화되면서 근무자의 레시피 암기 부담을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