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지난 25일 문창전통시장(대전 중구)에서 지역 주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식품안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이용객에게 식품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썹인증원은 2020년부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왔다. 올해는 대전광역시 사회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지역문제해결플랫폼’에 “안전한 대전, 든든한 시민의 삶”을 의제로 제안해 2025년 10대 실행의제로 선정됐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지자체와 공공기관, 시민이 협력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협업 체계다. 지난해에는 35개 기관, 2,500여 명이 참여해 8대 의제를 추진했으며, 올해는 49개 기관이 힘을 모아 지역 맞춤형 의제를 실행하고 있다. 해썹인증원은 대전의 맛과 멋을 즐기러 찾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식품안심 캠페인, 위생교육, 체험활동 등을 운영한다. 특히 빵, 디저트 등으로 각광받고 있는 지역 이미지를 살려 엠제트(MZ)세대와 공감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해썹인증원과 소상공인시장진흥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서울 재동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코레일로지스, 코레일유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함께 2025 공공기관 주니어보드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합은 한식진흥원이 주관하고 3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출범했으며, 발대식에는 각 기관의 주니어보드 구성원과 담당자가 참석해 향후 협업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교류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전해웅 한식진흥원 사무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주니어보드 연합 소개, 활동 방안 논의,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했으며, 4개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 방안 등 2025년 연합 운영 계획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다졌다. 이규민 이사장은 “이번 발대식은 일회성 만남이 아닌 의미 있는 주니어보드 연합 활동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정기 교류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4개 기관 간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