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2013년 범 군민 식중독 예방 대응ㆍ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상시ㆍ전제적 식중독 사전예방 관리 체계 구축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회의는 고창군(환경위생사업소)이 주축이 되어 교육청ㆍ군부대ㆍ경찰서ㆍ보건소,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지부, 집단급식소(기업체,복지시설,어린이집,병원) 등 관계자 30명이 참석하여 협의회를 구성 상호 역할분담과 정보공유를 강화하기로 했다.식중독 사고 발생시 신속한 보고체계 가동하고 역학조사로 환자 확산을 방지,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예방수칙 홍보와 위생단체의 식중독 예방 지도ㆍ계몽을 펼치는 것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2013년은 고창이 전국 수학여행단 방문지역으로 지정돼 많은 학생들의 현장학습이 예상되므로 이에 대한 대응과 대책을 논의했
앞으로 초·중·고등학교에 납품하는 중소상인들의 가격 경쟁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민주통합당 이낙연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은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에서 민형종 조달청장에게 학교에 납품하는 영세상인들의 과도한 가격 경쟁을 해소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2010년 정부는 학교 납품 계약 비리 근절을 위해 초·중고·교가 구매하는 물품의 경쟁 입찰 대상을 확대했다. 학교 납품은 가액이 2000만원 이상이면 경쟁 입찰로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그 전에는 물품 총액 5000원만부터 경쟁 입찰을 해야 했다. 단, 중소기업물품은 1억원부터 경쟁 입찰을 하도록 해 중소기업의 가격 경쟁 부담을 덜었다. 그러던 것을 금액 기준을 일률적으로 2000만원으로 하향 조정한 것이다. 이 의원은 "이에 따라 업체들이 계약 과정에서 과당경쟁하게 돼 영세상인의 출
초록의 명산과 깨끗한 물로 둘러 싸여진 전라남도 장흥군(군수 이명흠)이 지역상권 보호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정남진 장흥군은 군민이 스스로 찾는 전통시장 분위기 조성하고 장흥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매월 ‘전통시장 장보는 날’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지난 13일 장흥군은 장흥토요시장에 인기가수 한가은씨를 초정해 전통시장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흥겨운 노래를 선사했다. 이날 인기가수 한가은씨는 장흥군 친절송, 장흥 토요시장 주제가 등을 열창하며 시장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들의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궜다. 인기가수 한가은씨는 장흥 토요시장 초창기부터 장흥군민과 관광객과 함께 하고 있다. 정남진 장흥토요시장은 전국에서최초로 주말관광을 위해토요일에 문을 열어 성공한 전통시장이다.다양한 공연과 저렴
전북 고창군 성송면 하고리 남창마을에서 지난 13일 김호진 성송면장, 김배수 추진위원장, 이동현 대성농협장, 김갑수 이장협의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출향인,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향토산업마을 조성사업으로 추진한 녹색식품가공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번 녹색식품가공센터는 참살이 시대에 걸 맞는 녹색음식을 테마로 보리순을 분말로 가공 건강식품을 개발하여 주민 소득증대 및 지속가능한 공동체 육성을 목표로 2012년 2억원(국1억 군1억)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남창마을영농조합법인(대표 신수일)을 설립 올 2월 전북향토산업마을 조성을 완료했다.김배수 추진위원장은 “녹색식품가공센터를 통해 다양한 식품을 개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전국 최고의 성공모델로 만들어 친환경 식품산업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10일. 담양군 담양읍 메타세쿼이아 길 인근에 자리 잡은 추창호 씨 시설하우스에서 광주 주월동에 위치한 신기한나라어린이집 4~5살 어린이 140명이 딸기 체험에 나섰다. 화학농약을 전혀 하지 않고 천적을 이용해 키운 딸기라 안심하고 먹어도 좋다는 주인아저씨 설명에 아이들은 딸기 따기가 무섭게 입안에 넣기 바쁘다. 장은영 원장은 “날씨가 추워서 걱정했는데 싱싱하고 맛있는 딸기를 직접 따먹으며 재밌어 하는 아이들을 보니 딸기체험에 나서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다음에는 큰 아이들(6~7살)과 함께 와야겠다”고 말했다.
- K-pop 가수 축하공연, 대나무스토리 미션, 대숲 보물찾기 등 볼거리, 즐길거리 강화 - 담양떡갈비, 대통밥, 죽순요리,담양돼지갈비등 ‘담양의 10가지 맛’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어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담양대나무축제가 봄의 기운이 한창 오른 5월 3일부터 6일간 개최된다. 전라남도 담양군(군수 최형식)과 대나무축제위원회(이사장 강성남)는 오는 5월 3일부터 8일까지 죽녹원과 관방천 일원에서 ‘천년의 숨결, 푸른 대숲 이야기’를 주제로 제15회 담양대나무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는 K-pop 등 축하공연을 비롯해 9단계로 구성된 대나무 스토리미션, 대숲사이 보물찾기와 명품경매를 즐길 수 있는 대나무 문화산업전, 죽마고우 문화학교 확대 운영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또한 소망터널 확대 조성과 포토존 운영, 운수대통 소망배 띄우기 등
전라남도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11일 최근 축산물 가격하락으로 인해 도산 위기에 처한 관내 양돈농가를 돕기 위해 돼지고기를 구입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 주민복지실 희망복지지원단 주관으로 노인보호시설 16개소, 장애인요양시설 3개소, 노숙인시설 1개소, 아동복지시설 1개소등 사회복지시설 21개소를 대상으로 돼지고기를 위문품으로 전달하고 시설 입소자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무안군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양돈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을 다소나마 도와주고, 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일석이조의 사랑나눔 행사라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사랑과 더불어사는 복지무안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 신안군은 신안튤립공원을 새롭게 단장해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동안 임자도 대광해변 일원에서 제6회 신안튤립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신안튤립축제는 동양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12km의 백사장 대광해변과 튤립재배단지를 연계한 튤립공원을 조성해 관람객들에게 바다와 모래 그리고 튤립, 수선화, 히야신스, 무스카리 등 초화 구근류와 리빙스턴데이지, 크리산세멈, 비올라 등 초화류(40여 종)를 함께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신안튤립축제는 면적 12만㎡(튤립공원 6만8000㎡, 송림원 5만2000㎡)로 튤립광장, 튤립원, 구근원(알뿌리), 토피어리원, 유리온실, 품종전시포(72종), 수변정원, 동물농장, 소나무 숲길 등으로 조성됐으며 특히 토피어리원에는 신안의 14개 읍면을 형상화한 마운딩과 동물형상 나무토피어리 102점이 전시돼 있으며 튤립공원에는
광양시(시장 이성웅)는 11일 순천국제정원박람회개최를 앞두고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친절한 손님맞이를 위해 위생업주 1,1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교육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외식업주(700명), 이미용업주(200명), 유흥업주(20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먹거리, 친절한 손님맞이, 청결한 위생상태 등 교육을 진행했다. 외식업주교육에서는 성인병의 주범인 나트륨 섭취 감량을 위한 위생업주 결의다짐대회,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초청 강의, 친절교육, 식중독예방교육 등을 실시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광양시관계자는 "시민의 건강을 위한 나트륨 저감화 3대 실천전략사업으로 가정에서 소금을 적게 넣고, 급식에서 음식을 적게 담고, 외식에서 국물 적게 먹도록하는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위생업소 5S운동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농협광주지역본부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축산물 유통단계를 줄여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도,농상생 금요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금요직거래장터는 증심사지구 무등산탐방안내센터 주변에서 4월 12일 오전10시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한다.지역에서 주로 생산되는 방울토마토, 오이, 딸기 등 농특산물 위주로 시중가 보다 20~30%정도 저렴하게 판매한다.이와함께, 5월 오디데이 등 각종 기념일과 계절별로 특색있는 주제를 마련해 이벤트 행사 등을 통해 농특산물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도ㆍ농상생 직거래장터는 국경없는 무한경쟁 속에서 농축수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서민 물가 안정과 지역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4개 지역농협, 축협, 농업인단체 등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