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고창읍(읍장 조재길)은 각종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성남마을을 시작으로 읍내권 23개 마을에 대한 마을좌담회를 4월 한달 동안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1995년부터 쓰레기종량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됐지만, 일부 주민들의 쓰레기 규격봉투 미사용과 불법투기가 여전히 성행하고 있어 이번 마을좌담회를 통해 지역 청결 캠페인과 쓰레기에 대한 군민 의식수준 향상,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산불 예방 교육 등 당면한 군정 홍보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창읍 관계자는 “가정에서부터 쓰레기 분리배출을 철저히 하고 내 집 앞 및 우리 마을 골목길을 주기적으로 청소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되도록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전라북도 고창군이(군수 이강수) 9일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상품개발 품평회에서 (주)청맥이 보리를 이용한 저카페인 커피가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품평회는 2012년도 고부가가치식품 가공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성과 상품을 평가하는 자리로 상품개발업체, 농업인, 대학교수 및 연구 관계자 등 100명이 참석했다.(주)청맥과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이 공동개발한 저카페인 보리커피는 10,000여명의 소비자 관능테스트를 거쳐 오는 6월에 출시될 예정으로 보리의 고소한 맛과 커피의 카페인을 줄인 건강한 식품으로 개발해 고창산 보리를 이용한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지역브랜드 가치 상승효과와 보리재배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재주 (주)청맥 대표는 "커피시장 3조원에서 10%만 보리로 대체할 수 있어도 3천억이 우리농민의 소득
전남 영암군 신북면이 경로잔치와 면민의 날 행사를 가졌다.1일 '제 28회 신북 면민의 날 및 경로잔치' 행사가 신북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영암군 관내 기관. 사회단체장, 신북면민 등 총 1천여명 참여해 기념식과 체육행사.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 됐다.이날 체육행사에서 면민이 모두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종목을 발굴 구성(발묶어달리기, 공굴리기, 새끼꼬기, 물동이이고달리기, 배먹기, 배높이쌓기, 굴렁쇠굴리기, 훌라후프돌리기)해 주민들간 화합과 단결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최고의 입담을 자랑하는 신조한의 사회로 이어지는 축하공연에서는 향토식문화·식약청 홍보대사인 인기가수 한가은이 특별출연해 '빨리와'를 불러 화끈한 분위기 띄워 면민 한마당잔치가 성황을 이뤘다.또한 면민노래자랑과 각설이공연등 다채로운
전북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1일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아름다운 도로변 경관 확보를 위해 총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환경 녹색 공간을 추진한다.고창읍 시가지 내 국ㆍ공유지에 2억원을 투자해 2,400㎡ 규모의 녹색 쌈지공원을 마련 군민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산ㆍ상하ㆍ공음면 등 총 8km 구간에 7억원을 투자해 특색 있는 가로수 길을 선보일 계획이다.녹색 쌈지공원은 그동안 나대지로 존재해 도시미관을 저해하던 요인을 제거하고, 친환경 시민공간으로 활용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국도23호선 주변을 중심으로 총 3개소를 선정해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현지 확인과 설계 발주를 완료한 상태이며, 오는 6월까지 수목과 초화류를 적절히 식재하여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녹색공간이 마련될
전남 담양군이 7년 여 연구 끝에 탄생시킨 신품종 딸기 ‘죽향(竹香)’의 인기몰이가 한창인 가운데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인‘메타세쿼이아 길’ 인근에 자리잡은 추창호 씨 비닐하우스에서는 죽향 딸기가 먹음직스럽게 익어가고 있다.메타세쿼이아 길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입소문이 나며 달고 싱싱한 딸기를 현장에서 직접 구입하기위해 추 씨의 비닐하우스를 찾는 관광객도 늘었다. 관광객들의 요청에 의해 딸기 체험도 운영한다.오는 4월 1일부터 시작되는 딸기 체험프로그램과 관련해 벌써부터 예약문의가 이어지고 있다.특히 ‘죽향’은 기존의 딸기 품종에 비해 맛이 달고 향이 좋은 것은 물론 육질이 단단해딸기 따기가 처음인 관광객들이 체험하기에도 안성맞춤이라고 죽향을 직접 개발한 담양군 농업기술센터 이철규 연구사는 말 했다.
농어촌의 교육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이 본격 추진된다. 국회에서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공청회를 열고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민주통합당 이낙연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은 27일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김세연(새누리당), 박혜자(민주통합당), 정진후 국회의원(진보정의당)과 함께 농어촌교육발전특별법 제정 공청회를 열었다. 공청회에는 장만채 전남교육감과 김중남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17개 시·도교육청의 관계자, 김정훈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교육전문가, 조연희 교육희망 네트워크 집행위원장과 박범이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회장 등 교육 단체 책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12월 7일 여야의원 32명 함께 농어촌교육발전특별법안을 발의했다. 법안은 농어촌학교 졸업생이 대학에 진학하면 등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담양 군민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등 담양군의 현안사업 추진과 미래발전을 위한 행정·재정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담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박준영 도지사와 담양군민과의 만남’에는 최형식 군수와 전정철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김동주·박철홍 도의원과 군의원, 각 사회,기관단체 관계자와 담양군민 등 15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박준영 도지사는 ‘생태도시’ 실현을 위해 친환경 농업과 생태환경 보존에 노력해 온 최형식 담양군수와 군민들의 열정을 치하하고 “‘남이 갖고 있지 않는 것’, ‘남이 시작하지 않은 것’으로 먼저 앞서나가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나라 제1의 대나무와 생태환경을 잘 살린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와 ‘개구리생태공원’ 등을 추진하고
봄비가 지나간 17일 전남 강진 천년 국보사찰 무위사(국보 제 13호,강진 성전) 경내의 홍매화가 화사한 꽃망울을 터트려 탐방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봄비가 그친 18일, 전통한옥마을인 보성 강골마을에 봄을 알리는 매화꽃이 활짝 피었다. 갓 태어난 아기를 보듬고 봄나들이 나선 엄마는 생애 첫 봄을 맞은 딸아이에게 매화꽃을 보여주며 봄꽃처럼 활짝 웃고 있다.
전북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지난 15일 동리국악당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업주 500여명을 대상으로 2013년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새롭게 출범한 박근혜 정부의 위해식품에 대한 강력대응 방침과 식품위생법 해설, 식재료 안전한 취급ㆍ보관, 식중독예방, 영업자 준수사항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아울러 ‘좋은 식단제’ 추진으로 음식문화 개선에 기여한 업주 총 11명을 선정 군수 및 한국외식업중앙회장 표창을 수여하고, 각종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는 나트륨 섭취를 줄여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나트륨 저감화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날 행사를 주관한 한국외식업중앙회는 환절기 식중독 예방 등 철저한 식품안전 관리와 친절ㆍ청결ㆍ안전한 고창이미지 제고를 통한 “다시 찾고 싶은 위생업소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군 관계자는 “석정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