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김성옥기자]한국축산식품학회(회장 김일석)는 이무하 서울대 명예교수(전, 한국축산식품학회장)가 저자대표로 참여한 '식육과학 4.0' 저서 출판기념회가 marel그룹의 후원으로 지난 14일 서울대학교 호암 교수회관에서 산학관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과 한국축산식품학회 김일석 학회장이 참여해 진심어린 축사를 했으며 저자대표로 답사를 한 이무하 교수는 “근육의 기초과학과 식육 및 육제품의 가공과 품질 그리고 이를 제어하는 생명공학은 물론 첨단 식육과학기술과 식육의 미래에 이르기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자세하게 집필한 본 책자가 부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세대 후학 양성을 위한 교재뿐만 아니라 산업계와 정책 입안자분들께도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이 되길 희망한다"고 감회를 밝히면서, 행사 참석자들에게 깊은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유한문화사에서 출판된 '식육과학 4.0'에 참여한 저자는 강석남교수(대구대학교), 김일석교수(경남과기대), 남기창교수(순천대), 민병록교수(University of Maryland Eastern Shore), 임동균교수(상지대), 장애라
[푸드투데이 = 김성옥 기자] 음력 1월 15일은 정월 대보름이다. 올해는 19일로 얼마 남지 않았다. 정월대보름이면 빼놓을 수 없는 풍습 중 하나가 바로 오곡밥과 부럼을 깨는 것이다. 우리 조상들은 이 같은 풍습을 따르면 새해에 각종 부스럼도 나지 않고 이가 단단해진다고 믿었다. 정월 대보름의 오곡밥은 풍농을 기원하는 뜻이 담겨 있어 농사밥이라고도 하며 대보름 즈음에 먹는다 해 보름밥이라고도 한다. 주로 찹쌀과 차조, 찰수수, 찰기장, 붉은 팥, 검은 콩을 넣는 오곡밥은 다양한 색이 어우러져 보기 좋을 뿐만 아니라 색깔별로 갖는 건강기능성도 다양하다. 하얀 찹쌀은 성질이 따뜻해 소화가 잘 되고 노란 조와 기장에는 베타카로틴과 식이섬유,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하다. 또 붉은 팥과 검은 콩은 눈을 건강하게 하고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안토시아닌이 많이 들어 있다. 갈색 수수에는 폴리페놀 함량이 많아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며 혈당을 조절해 생활습관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정월대보름의 의미와 지금은 보기 힘든 세시풍속에 대해 가수 박승희 씨와 사찰의 정월대보름에 대해 알아 본다. 가수 박승희 :정월대보름의 유래와 풍습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월대보름이라고 하면
[푸드투데이 = 김성옥기자] 15일 아침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역 앞 눈이 내려 시민들이 출근을 서두르고 있다. 시민들은 내리는 눈을 우산으로 피하며 분주히 걸어가고 있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충북북부에는 아침까지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낮 동안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면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오후부터 밤 사이에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내륙에는 다시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충청도는 출·퇴근길에 눈이 쌓여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안전운전과 보행자 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푸드투데이 = 김성옥기자] 전국협동조합노조경기.인천지역본부는 인천 강화군 소재 강화옹진축협 앞에서 지난 12일 인천강화옹진축협 조합장 퇴진요구 시위를 벌였다. 이날 집회에 강화옹진축협노조를 포함해 전국 189개 농업협동조합과 축산업협동협동조합노조 조합원 200여명이 참가 했다. 노조는 지난해 10월 인천지검에 배임과 횡령 혐의로 고씨를 고발했고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다.
[푸드투데이 = 김성옥기자]이홍재 대한양계협회 회장이 지난 10일 식약처 앞 "계란난각의 산란일자표기 철회 및 식용란선별포장업 유예를 위한 투쟁"을 60일 째 이어 가고 있다.
[푸드투데이 = 김성옥기자]연휴 마지막 6일 전국 고속도로 귀경길 차량으로 느림보 걸음을 걷고 있다. 6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전국 각지에서 서울 요금소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 50분, 울산 5시간 40분, 광주 4시간 50분, 대구 4시간 50분, 강릉 3시간 10분, 대전 2시간 50분 등이다. 한편 시내 도로는 차량들이 없어 교통에 불편없이 이용을 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김성옥기자] 영등포역 4일 아침부터 고향에 내려가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인다. 설 명절을 맞아 선물을 한가득 들고 많은 시민들이 기차에 오르고 있다. 한편 설 연휴 사흘째인 4일 전국 고속도로는 귀성길 차량에 한 데 몰리면서 정오에 정체가 가장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차량 이동이 4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5만대가 각각 이동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푸드투데이 = 김성옥 기자] 2일 설 명절 대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비상 근무체제에 들어갔다. 인천 강화군의 한 한우농가 농장주가 소에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경기 안성의 젖소농장에서 올해 첫 구제역이 발생한 직후 시작한 긴급 백신 접종은 전날 밤 12시 기준 전국 접종률 78.4%를 기록, 농식품부는 이날 중 약 300만두에 대한 백신 접종을 마무리해 전국 소·돼지 1370만두에 대한 긴급 백신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김성옥 기자] 설 명절을 코 앞에 둔 2일 구제역(FMD:Foot and Mouth Disease)이 전국 한우농가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 강화군의 한 축산농가에서 농장주가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일념으로 소 상태를 살피는 등 소독 및 예찰에 주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