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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해수위, 국감 일정 확정…농식품부 10월 7일 첫 감사

농식품부 첫 감사…14일 aT·식품진흥원
16일 농협·마사회, 22일 농식품 분야 종합감사
23일 해수부 종합감사 끝으로 일정 마무리

관련기사 - CJ제일제당·삼양사·롯데칠성 농해수위 국감 증인 채택…‘담합·부당거래’ 쟁점

 

[푸드투데이 = 황인선.노태영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올해 국정감사가 오는 10월 7일 농림축산식품부를 시작으로 23일까지 17일간 진행된다.

 

국회 농해수위는 17일 전체회의에서 ‘2026년도 국정감사계획서’를 의결하고 감사 일정과 대상기관을 확정했다.

 

첫 감사는 10월 7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를 대상으로 열린다. 축산물품질평가원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축산환경관리원, 국립농업박물관 등도 함께 감사를 받는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농수산대학, 국립종자원 등 농식품부 소속기관도 대상에 포함됐다.

 

특히 이날 국감에는 식품업계 주요 기업 관계자들도 일반증인으로 출석한다. 조영식 CJ제일제당 부사장과 이운익 삼양사 대표, 박윤기 롯데칠성 대표가 ‘담합 등 부당거래행위 관련 질의’를 이유로 증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날 이강만 한화그룹 사장과 이희근 포스코 사장, 변태섭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저조 문제와 관련해 증인으로 출석한다.

 

10월 12일에는 부산 해양수산부 별관에서 해양수산부와 한국수산자원공단,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해양수산 관련 기관에 대한 감사가 진행된다.

이튿날인 13일에는 경남 김해의 부경양돈농협 유통센터 현장시찰이 예정돼 있다.

 

10월 14일에는 농촌진흥청을 비롯해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국제식물검역인증원, 한식진흥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국회에서 감사를 받는다.

 

10월 16일에는 농업협동조합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 농협금융지주, 농협은행·농협생명보험·농협손해보험, 한국마사회를 대상으로 한 감사가 실시된다. 농협의 지배구조와 경영, 금융·경제사업 전반과 마사회 운영 등이 주요 점검 대상이 될 전망이다.

 

이어 19일에는 해양경찰청과 해양환경공단,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부산·인천·여수광양·울산항만공사 등을 감사하고, 20일에는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조합중앙회 등이 국감장에 선다.

농식품 분야 종합감사는 10월 22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소관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날에는 안두영 대한산란계협회 회장이 참고인으로 출석해 정부와 산란계 간 갈등 및 계란 가격결정 구조 개선 문제에 대해 의견을 밝힐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0월 23일에는 해양수산부와 소관기관 종합감사를 끝으로 올해 농해수위 국감 일정이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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