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 이하 도드람)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제주에서 젊은 양돈인들의 역량 강화와 교류를 위한 2026 도드람 젊은양돈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청년 양돈인 및 임직원 등 약 40명이 참여했으며, 쉼으로 에너지를 충전하고, 배움으로 시야를 넓히며, 사람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도드람 젊은양돈인 워크숍을 주제로 단순한 교육 중심의 프로그램에서 젊은 양돈인들이 서로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고, 급변하는 양돈산업 환경 속에서 농가가 준비해야 할 미래와 역할을 함께 고민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참가자들은 조별 토의를 통해 2035년 도드람의 모습을 주제로 미래 양돈산업에서 예상되는 변화와 농가의 과제, 도드람이 조합원에게 제공해야 할 지원 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조별 토의에서는 생산비 상승과 생산성 향상, 인력 부족, AI 및 스마트팜 기술, 환경 규제와 시설 투자, 후계농 육성 등 현재 양돈농가가 직면한 과제에 대해 논의했으며, 도드람이 앞으로 조합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과 역할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도드람은 구체적으로 AI를 활용한 농장 기록 관리, 공동구매를 통한 농가 비용 절감, 농장 인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한 인력 지원체계, 젊은 후계농을 위한 농장 및 교육 기반 마련 등 젊은 양돈인들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채로운 아이디어가 제시됐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2035 도드람 미래대화에서는 박광욱 조합장과 젊은 양돈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양돈산업과 도드람의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으며, 참가자들은 생산성, 인력, AI, 환경, 시설·투자, 도드람의 역할 등을 주요 키워드로 꼽으며 앞으로 양돈업을 지속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단순히 농장의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노동력과 환경, 질병, 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농장 운영의 필요성과 조합 차원의 지원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도드람은 젊은 양돈인의 역량 강화와 세대 간 교류를 위해 젊은양돈인 워크숍 및 선진지 연수 등 다양한 교육·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조합원 중심의 현장 지원과 미래 양돈인 육성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광욱 조합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젊은 양돈인들이 경험과 고민을 나누고 양돈산업의 미래를 함께 고민했다”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조합 교육과 지원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젊은 조합원들의 교류와 성장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