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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AI 농산물 유통기업 ‘달콤한아재’ 이달 A-벤처스 선정

농가 출하·매장 판매·재고 데이터 분석해 결품·폐기 줄여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AI와 농산물 유통 데이터를 활용해 수급 예측부터 가공까지 유통 전 과정을 효율화하는 푸드테크 기업이 농업분야에 이달의 벤처, 창업기업으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 홍보하기 위해 이달의 A-벤처스 제88호 기업으로 농업회사법인 달콤한아재(대표 정명곤, 이하 달콤한아재)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달콤한아재는 AI를 활용한 농산물 수급 최적화 기술과 과일 가공 솔루션을 통해 농산물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효율과 폐기 손실을 줄이는 푸드테크 기업으로 7년간 현장에서 축적한 유통 데이터와 전국 300여 농가와의 직거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독자적인 유통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자체 개발한 플랫폼 달콤 링크(DALKOM Link)를 통해 농가 출하 이력과 매장별 판매, 재고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적정 발주량과 최적 공급처를 제안해 결품과 과잉 재고를 줄이는 등 농산물 수급을 최적화하고 있다. 

 

생과 판매가 어려운 농산물은 컵과일, 생과일주스, 과일 도시락 등으로 가공·판매해 유통 과정의 폐기율을 낮추는 등 유통모델 개선을 통해 달콤한아재의 매출액은 2024년 15억 9천만 원에서 2025년 29억 6천만 원으로 증가했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달콤한아재가 농산물 유통 혁신모델을 확산할 수 있도록 올해 농식품 벤처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제품·서비스를 고도화하고 판로를 확대하는 등 사업화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곤 달콤한아재 대표는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활용해 농산물 유통의 비효율을 줄이고, 농가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농식품 유통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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