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지역 농식품 시장에서 청년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안착을 위한 판로, 투자, 노무, 마케팅 등 현장 중심의 기업지원가 본격 추진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유관기관과 손잡고 청년 농식품기업이 겪는 실질적인 애로 사항을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24일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이원택)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도내 농식품 청년 창업자 및 2세 경영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청년 농식품기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업화 및 시장 진입 과정에서 다양한 실무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 농식품기업을 위해 단순 강의식 전달을 벗어나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현장 질의응답 중심의 양방향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바이오진흥원은 청년 농식품 지원사업 안내와 함께 지역 농식품기업인 정정은 지리산처럼 대표가 초기 경영 노하우 및 위기 극복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각 분야 전문위원 6인이 참여하는 실무 밀착형 멘토링을 진행했으며, 전문가 패널로는 홍보·마케팅 분야에 이용진 전북테크노파크 전문위원, 인사·노무 분야 양성배 노무법인한결 대표노무사, 유통·판로 분야 박성옥 BGF리테일 수석MD, 자금·투자에 김성종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총괄본부장, 최재영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본부장, 선배기업 멘토에 정정은 지리산처럼 대표가 참여해 대형 유통망 입점 전략, 투자 유치 방안, 근로계약 및 노무 관리 등 기업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또한, 토크콘서트 이후에는 분야별 소그룹 심층 상담과 참석자 간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진행해 청년 기업가들 간의 교류와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은미 원장은 “도내 농식품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기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하는 맞춤형 소통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판로 개척과 역량 강화를 위한 입체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