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수의 원재료와 물, 반죽, 제면, 건조 과정과 햇살과 바람, 시간까지 음식의 품질을 결정하는 요소로 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8월 한식콘서트를 오는 28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8월 한식콘서트 강연자는 김현규 거창한국수 연구소장과 김상희 대표로 김현규 연구소장은 오랜 시간 국수를 만들며 재료와 반죽, 제면과 건조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국수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을 쌓아온 명인으로 자연의 재료와 물, 햇살과 바람, 시간을 국수를 만드는 중요한 요소로 바라보며, 국수의 맛과 식감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해왔다.
이번 콘서트는 김현규 연구소장이 오랜 시간 국수를 만들며 얻은 경험과 철학을 바탕으로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던 국수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국수 한 그릇의 맛이 어디에서 비롯되는지 함께 살펴볼 예정이며, 국수의 ‘쫄깃한 식감’은 어떤 의미인지, 우리가 익숙하게 여겨온 식감에 대한 생각을 거창한국수만의 시선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한식진흥원 누리집(www.hansik.or.kr)에서 접수 가능하며, 한식과 제철 식재료, 제철 요리 등에 대해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식진흥원 누리집과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식콘서트는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매월 다양한 주제로 열리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있다.
안일국 한식진흥원 한식콘서트 담당 팀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40년 국수 장인의 이야기를 듣고 직접 국수를 비교해 맛보면서, 우리가 알고 있던 국수의 기준을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한식에는 오랜 시간 한 가지 음식을 만들어온 사람들의 경험과 철학이 있고, 그것은 책이나 기록만으로는 온전히 전달하기 어려운 가치라고 생각한다.”며, “한식콘서트를 통해 이러한 분들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직접 듣고 경험할 수 있도록 확대하며, 그 가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