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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전북 바이오산업, 인재양성·조직혁신 바이오산업 생태계 강화

전남바이오진흥원, 화순서 GMP 실무교육 현장형 인재 양성
전북, 상호존중 서약식 수평적 조직문화 기업 지원 역량 강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전북의 바이오산업 육성이 산업단지와 연구·생산 인프라 확충을 넘어 전문인력 양성과 조직 경쟁력 강화로 확대되고 있다. 전남은 화순 바이오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GMP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전북은 지원기관의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산업 현장과 기업 지원 역량을 높이며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바이오진흥원 바이오의약본부(본부장 서동삼, 이하 전남바이오의약본부)는 2026년 2차 바이오인력양성 GMP 실무교육 입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 과정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국 이공계열 대학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바이오의약 산업현장에서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5명의 교육생이 입교했다.

 

교육 과정은 총 8주간 운영되며 제조용수 관리 및 실습, 미생물 배양 및 정제, 백신 품질관리 시험분석, GMP 문서관리 등 바이오의약품의 연구개발부터 생산, 출하에 이르기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전남바이오의약본부는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코칭, 모의면접, 산업체 견학, 선배 기수 멘토링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병행 운영되어 교육생들의 실질적인 진로 설계와 산업 현장 진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 화순 백신산업특구에 위치한 전남바이오의약본부는 의약품 원액 생산부터 비임상 및 임상용 시료의 완제 생산라인까지 갖춘 인프라를 바탕으로 바이오의약품 개발, 산업화 전반을 지원하고 있으며, 총 60억원을 투입하여 올해까지 GMP 실습 교육장, Non-GMP 실험실습실 및 첨단장비 인프라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서동삼 전남바이오의약본부장은“이번 실무교육을 통해 현장 적응력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실전형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바이오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선도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전북바이오진흥원)은 기관 주요 경영진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깊은 공감대를 바탕으로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하고 수평적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상호존중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세부 실천항목으로는 세대와 직급을 넘은 소통 및 업무 목적 공유, 무례한 언행 근절 및 동등한 파트너 대우, 비효율적 관행 개선을 통한 스마트한 업무환경 조성, 공정하고 책임감 있는 위기 대응, 자율성 존중 및 권한위임을 통한 성장 지원 등이 포함됐다고 전북바이오진흥원은 설명했다.

 

이은미 전북바이오진흥원장은 “이번 서약식은 불공정한 관행을 근절하고 구성원 모두가 동등하게 존중받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여 도민과 기업에게 더욱 신뢰받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혁신적인 바이오진흥원으로 발돋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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