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한-몽골 정상외교를 계기로 8일 몽골 울란바타르를 방문해 이데르바트 차강후(Iderbat Tsagaankhuu) 식량농업경공업부 장관과 양국 간 농업 분야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과 몽골은 1990년 수교 이래 교역 규모가 확대되어 왔고, 2021년에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이후 교역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농식품부는 2004년부터 7차례 농업공동위원회를 통해 농업, 농촌 정책을 공유하며 축산물 가공, 수의 진료, 채소 생산 등의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번 면담을 통해 그간 협력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9일에는 양국 정상 임석 하 양해각서(MOU) 교환식에 참석했으며, 양국 장관은 최근 농업 여건 변화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식량안보, 스마트농업 등 협력 범위를 확대해 식품 및 농업 분야 협력에 관해 2006년 이후 10년만에 양해각서(MOU)를 개정 체결함으로써 향후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송 장관은 “몽골은 최근 젊은 인구를 중심으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을 뿐 아니라 앞으로 신선 농산물 등 수출 확대 가능성이 큰 시장이다. 이번 몽골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농식품 교역이 한층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