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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여름철 ‘손질 과일’ 인기…6월 매출 55% 급증

부피 큰 조각수박 매출 74% 늘며 성장 견인
피넛플·아보카도 등 차별화 신상품 라인업 확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간편 소비 트렌드와 1~2인 가구 증가가 맞물리면서 손질 과일 시장이 식품유통업계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컬리(대표 김슬아)는 별도의 손질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과일 카테고리의 6월 한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간편과일은 껍질, 씨 등을 미리 제거하고 소용량으로 포장해 배송 온 그대로 먹을 수 있는 상품으로 1~2인 가구 증가와 손질의 번거로움을 덜고자 하는 니즈가 맞물려 인기를 끌고 있으며, 컬리에서는 수박, 파인애플, 멜론 등 부피가 크고 껍질 처리가 까다로운 과일을 간편과일로 선보이고 있다.

 

컬리는 올 들어 껍질 없는 반통 수박, 조각 블랙망고수박, 조각 흑미수박 등 껍질을 모두 제거하고 원하는 용량만큼 커팅한 조각수박의 용량과 품종을 다양화하며 상품군을 확대했으며, 6월 매출은 전년 대비 약 74% 급증했다.

 

특히 컬리온리 간편과일 상품군도 땅콩버터와 사과를 함께 담은 하루 한 컵 피넛플, 진공 포장된 바로먹는 손질 아보카도 하프컷 등 차별화된 라인업을 올해 새롭게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울러 냉동과일은 올해 상품 수를 20% 이상 확대한 결과, 매출은 40% 상승했으며, 매출이 172% 증가한 냉동 블루베리(미국산) 1.5kg를 필두로 다양한 냉동 블루베리 상품군의 인기가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고 컬리는 설명했다. 

 

이와함께 프리미엄 신선식품 전문관 더퍼플셀렉션의 유기농 씨 없는 경조정 포도는 초여름에만 맛볼 수 있는 시즌 한정 제품으로, 씨가 없고 껍질째 먹을 수 있어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 5~6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1% 급증했다.

 

컬리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번거로운 손질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과일을 찾는 고객들이 크게 늘고 있다”며, “컬리의 독보적인 큐레이션과 풀콜드체인 역량을 바탕으로 한여름에도 가장 신선하고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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