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충북 영동군곶감명품센터가 대한민국와인축제 기간에 맞춰 농특산물 로컬푸드 행사를 열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나섰다. 와인축제를 찾은 관광객을 지역 농특산물 구매로 연결하며 축제와 농가 소득을 연계한 지역 상생형 행사로 주목받았다.
영동군곶감명품센터에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제15회 대한민국와인축제’ 기간에 맞춰 농특산물 로컬푸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영동감연구회(회장 송문학)가 주최하고 대양영농협동조합(대표 이홍기)이 주관했으며, 영동군과 문화투데이(대표 황창연)가 후원했다.
행사장에서는 와인축제 방문객과 와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 할인 판매가 진행됐다. 영동의 대표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지역 먹거리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특히 와인축제와 연계한 농특산물 판매 행사는 단순한 부대행사를 넘어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 초점을 맞췄다. 와인이라는 지역 대표 관광 콘텐츠와 곶감, 포도 등 농특산물을 함께 홍보함으로써 영동 농식품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의미를 더했다.
영동은 국내 유일의 와인 산업 특구로, 포도를 기반으로 한 와인산업을 성장시켜 왔다. 여기에 영동곶감 등 지역 농특산물까지 결합하면서 축제 방문객이 지역 농업과 식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13일에는 로컬푸드 행사와 함께 노래자랑 개회식도 열렸다. 행사에서는 영동감연구회 송문학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정영철 영동군수의 격려사, 박용성 영동군의원의 축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 김춘진 사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노래자랑에는 가수 박진도가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더했으며,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 인기상 20만원 등 총 2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시상에는 문화투데이 황창연 대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 김춘진 사장, 윤석진 전 영동군의회 의장, 영동감연구회 송문학 회장 등이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행운권 추첨, 장기자랑, 우리 농산물 애용 캠페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이어졌다. 관계자들은 앞으로도 지역 로컬푸드 매장 운영과 농특산물 홍보 행사를 지속해 영동 농산물 소비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