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건강한 식생활과 로컬푸드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정부가 농식품 바우처와 식생활 교육을 연계한 정책 확대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전국 단위 농식품 바우처 식생활 교육 추진과 함께 도농상생장터 활성화를 통해 국산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속가능한 유통 모델 구축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서울 구로구 더링크 호텔에서 2026년 국가식생활교육위원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는 2025년 수립된 제4차 식생활 교육 기본계획의 이행 실적을 점검하고, 2026년 전국 단위로 처음 실시하는 농식품 바우처 식생활 교육의 추진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 위원들은 국민 모두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고 농식품부는 전했다.
특히 송미령 장관은 위원들과 함께 호텔 주차장에 마련된 도농상생장터를 방문한 가운데 충남 청양군의 농업인 직접 소통하며, 양파 등 국산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진행했다.
농식품부는 도시 소비자에게는 신선 농산물 구매 기회를, 농촌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도농상생장터’를 올해부터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송 장관은 “도농상생장터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손잡고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좋은 농산물 유통 모델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식생활교육은 국민 건강 증진은 물론 농업·환경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이해와 공감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위원회를 비롯한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현장과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정책 효과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