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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은 줄여도 먹는 건 못 참지”…캠핑장 달군 ‘한우 스몰럭셔리’

한우자조금, 캠핑족 겨냥 한우 보섭살·등심꼬치·사태스튜 메뉴 제안
아웃도어·글램핑 확산 속 ‘프리미엄 먹거리’ 소비 트렌드 주목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 캠핑·글램핑 등 아웃도어가 대체 여행 수요로 부상하는 가운데, 이동 비용은 줄이되 식음료 품질에는 투자하는 스몰 럭셔리 소비 트렌드가 시장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청, 이하 한우자조금)는 15일 캠핑 수요층을 겨냥해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한우 활용 캠핑 메뉴 3종을 제안했다. 

 

우선 캠핑장에서 빠질 수 없는 대표 메뉴는 한우 구이로 육질이 부드럽고 풍미가 좋은 한우 보섭살과 담백한 감자를 더하면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든든한 캠핑 요리가 완성되고, 씹을수록 깊은 육향이 살아나 캠핑 특유의 불향과도 잘 어우러지는 한우 보섭살에  버터를 더한 감자는 고소한 풍미를 한층 끌어올려 아이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조리법은 한우 보섭살은 간장 양념에 재워두고 감자는 납작하게 썰어 준비하고, 팬에 오일을 두른 뒤 감자를 먼저 노릇하게 굽고, 감자가 익으면 양파와 맛간장을 넣은 뒤 한우 보섭살을 함께 구워낸다.

 

은은한 불향이 더해진 보섭살과 담백한 감자의 조화가 어우러져 캠핑장에서 즐기기 좋은 별미로 완성된다.

 

 

또한 캠핑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한우 등심 채소 꼬치구이는 풍부한 육즙과 고소한 맛을 자랑하는 한우 등심은 숯불 향과 특히 잘 어울려 캠핑 요리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린다.

 

다양한 채소를 취향에 맞게 곁들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워 아이들 간식이나 어른들의 안주 메뉴인 한우 등심 채소 꼬치구이 조리법은 한우 등심을 한입 크기로 썰어 맛간장에 밑간한 뒤 각종 채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한 다음 이후 재료를 꼬치에 고르게 꽂아 허브솔트와 후추로 간한 뒤 숯불이나 그릴에 구워내면 완성되고, 알록달록한 색감까지 더해져 캠핑장의 분위기를 한층 화사하게 만들어준다.

 

 

특히 한우 사태는 지방 함량이 적어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을 내는 부위로, 오랜 시간 은근하게 끓이면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으며, 진한 육수와 새콤달콤한 토마토소스가 어우러져 빵은 물론 파스타나 밥과도 잘 어울려 캠핑 요리로 활용도가 높다.

 

조리법은 한우 사태를 큼직하게 썰어 화이트와인과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한 다음 양파·감자·당근 등 채소를 한입 크기로 손질한 뒤 냄비에 식용유를 두르고 한우 사태를 먼저 충분히 볶아 육즙을 가둬준다. 고기가 노릇하게 익으면 버터를 넣어 고소한 풍미를 더하고 채소를 함께 볶다가 물과 토마토소스를 넣어 은근하게 끓이고,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추면 캠핑장의 밤공기와 잘 어울리는 따뜻한 한우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민경천 위원장은 "캠핑이 대중적인 휴가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야외에서도 수준 높은 미식을 즐기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다양한 조리법으로 우리 한우의 진정한 가치를 깊이 있게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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