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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프리미엄 곰탕 2종 선봬...국물요리 라인업 확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이 국물요리 프리미엄 라인업을 늘리며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다. CJ제일제당은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을 맞아 ‘비비고 국물요리’ 프리미엄 신제품인 ‘비비고 도가니곰탕’과 ‘비비고 꼬리곰탕’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문 식당에 가지 않고도 진하고 든든한 국물요리를 가정에서도 알차고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선보인 프리미엄 국물요리 ‘비비고 도가니곰탕’은 진한 국물이 특징이다. 8시간 고아낸 사골육수에 도가니 우린 육수를 더했다. 큼직하고 탱글탱글한 소 힘줄과 뼈를 발라낸 부드러운 소고기도 가득 들어 있어 한끼 든든하고 풍성하게 즐기는 요리로 제격이다. ‘비비고 꼬리곰탕’도 육수를 8시간 우려내 고소하고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보통 꼬리곰탕 요리와 달리 부드러운 살코기만을 담아 뼈를 발라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신제품 출시에 있어 집에서 맛 내기 어려운 메뉴, 좋은 재료, 풍성한 건더기 등을 앞세운 ‘프리미엄 국물요리’가 각광받는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 실제 차돌된장찌개, 갈비탕, 차돌육개장 등 프리미엄 제품의 매출 비중은 계속 늘면서 올해 9월 누계 기준으로 비비고 국물요리 전체의 30%를 넘어섰다. 2019년(프리미엄 비중 15%)과 비교하면 2년 새 2배 이상 높아진 것.

 

신제품 출시에 맞춰 ‘좋은 재료에서 깊이 우린 맛과 정성’을 모토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기획전을 연다. 카카오 메이커스에서는 21일까지 ‘비비고 도가니곰탕’과 ‘비비고 꼬리곰탕’ 2개씩을 묶음으로 구성한 기획제품을 한정수량 판매한다. 26일에는 네이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소개하고, 식품전문몰 CJ더마켓에서는 ‘든든한 곰탕 맛집’을 테마로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기획전을 운영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CJ만의 차별화 제조기술로 구현한 비비고 국물요리가 ‘좋은 재료에서 깊이 우린 맛과 정성’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눈높이와 입맛에 맞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리미엄 국물요리 신제품 2종 출시로 비비고 국물요리는 일반 가정식 메뉴 11종과 프리미엄 메뉴 13종 등 총 24종을 갖추게 됐다. 다수 업체가 속속 뛰어들어 경쟁이 치열한 상온 국탕찌개 시장에서 비비고 국물요리는 시장 점유율 40%대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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