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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박물관, '제10회 농(農)사랑 쌀(米)사랑 공모전' 개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농업박물관은 우리 쌀과 농산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밥 먹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7일 '제10회 농(農)사랑 쌀(米)사랑 공모전'을 열기로 하고 내달 3일부터 출품작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농업박물관은 도시민들과 학생들에게 우리 쌀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2년 <제1회 쌀문화공모전> 개최했으며 2017년 제6회 공모전부터는 ‘쌀’ 뿐 만 아니라 ‘농업문화’로 확장하여 <농(農)사랑 쌀(米)사랑 공모전>으로 그 명칭을 변경하여 해마다 열리고 있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대외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총 3032점이 출품된 바 있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의 소중한 농업 문화와 쌀의 가치 널리 알리기’의 주제로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되는데, 그림, 포스터, 웹툰부문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진과 수기부문은 전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출품작은 농업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5월 3일부터 6월 25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되고, 각 분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7월중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한다. ▲ 그림, 포스터, 웹툰부문 대상자에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 사진과 수기부문 대상자에게 농협중앙회 회장상이 수여되며, ▲ 농촌사랑상품권과 농협몰 포인트를 부상으로 받게 된다. 


특히 올해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각 부문별 수상작품수를 60점으로 확대해 총 300명에게 수상의 기회가 부여되며, 사진과 수기부문은 농업인과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농협의 모습을 담은 작품도 출품할 수 있도록 주제를 다양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