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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델몬트 토마토&애플 아이스바 시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푸드(대표 이진성)는 다가오는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날 수 있는 '델몬트 토마토&애플' 아이스바를 선보인다. 국내 최초의 과일(사과)과 채소(토마토) 조합의 빙과류다.

 

ABC주스가 인기를 끄는 등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과채 빙과류까지 나오게 된 것이다. 빙과 시장에 과일을 활용한 제품은 많이 있었지만, 과일과 채소 조합의 빙과는 델몬트 토마토&애플이 처음이다.

 

처음 시도하는 것인 만큼 개발 과정이 쉽지 않았다. 과채 혼합 아이스바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조합을 검토한 끝에, 맛과 건강에 좋은 토마토와 밸런스가 맞는 사과를 낙점했다. 또 과즙의 양을 달리하면서 과일과 채소가 조화를 이루는 최적의 황금 비율을 찾는데 많은 노력을 쏟았다. 그리고 토마토 과육을 추가 하거나 빼 보는 등 식감에 대한 만족도도 높여, 사과 과육이 들어있는 지금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었다.

 

델몬트 토마토&애플 아이스바는 토마토 과즙 31%, 사과 과즙 5%가 함유되어 있다. 토마토의 맛과 향이 진하게 느껴지는 가운데 사과 다이스가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과 달콤한 맛을 더해준다. 높은 과즙 함량과 중간중간 박힌 사과 과육이 ‘진짜 과일을 먹는 느낌’을 표방하는 델몬트 빙과의 콘셉트를 충실히 구현한다.

 

2018년 출시된 델몬트 빙과류는 롯데푸드의 고급 과일 빙과류 브랜드다. 높은 과즙, 과육 함량과 시원한 과일 맛, 고급스러운 식감이 조화를 이룬다. 지난해 인기 과일 샤인머스켓을 활용한 델몬트 샤인머스켓&청포도를 출시했고, 이번에 토마토&애플을 선보이면서 △바 4종(망고, 복숭아, 샤인머스켓&청포도, 토마토&애플), △홈 2종(망고, 포도), △미니바 1종 등 전체 7종을 운영하게 됐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과채 주스 인기가 높아지면서 이를 활용한 빙과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과채 트렌드에 집중하면서 이를 활용한 고급 빙과류를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