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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히트상품(3)] 동아오츠카-오로나민씨

푸드투데이·문화투데이 선정 2017년 히트상품 25선 드링크 부문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푸드투데이와 문화투데이는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한 ‘2017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와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2017 히트상품'을 선정했다.


드링크 부문에서는 동아오츠카의 '오로나민씨'가 선정됐다.


동아오츠카-오로나민씨

동아오츠카의 오로나민C가 작년에 이어 2017년에도 히트상품으로 선정됐다.


올해로 출시 3년째가 되는 동아오츠카의 오로나민C는 매해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며 드링크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다지고 있다.


11월까지 누계판매가 전년대비 50%신장율을 보이고 지난 8월에는 이미 작년 판매 실적인 200억을 넘어섰다.


특히,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GS25 편의점 내 누적 매출 약 30억 원을 기록, 동종음료군 선두주자인 비타500보다 많은 판매량을 보이며 편의점 대표 음료로도 자리 잡았다.


지난해 말 군부대에 제품이 납품되면서 늘어난 매출 금액이 전체 판매실적 상승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업계 최초로 제품을 내걸로 팬클럽창단식을 개최했다. '오로나C볼단'은 오로나민C 특유의 감성을 좋아하고 패러디하는 열혈 소비자들을 일컫는 이름으로, 흔히 연예계에서만 존재하던 팬덤문화가 식음료업계에서 형성되고 있다는 점에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사전 신청을 받은 1500여명의 오로나민C 팬들 중 눈에 띄는 '덕력'을 자랑하는 120명을 선정해 초대하고, △베스트드레스 어워즈 △댄스타임 등 이들의 끼를 펼칠 수 있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꾸며졌다.


홍광석 오로나민C 브랜드매니저는 "올해는 식음료업계에서 통상 일컬어지는 안정적 매출지표인 300억원을 목표로 한다.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오로나민C을 알리기 위해 생기발랄한 프로모션과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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