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마트는 빼빼로데이 행사 상품을 112품목으로 전년보다 18품목 확대해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1000원짜리 제과사 빼빼로부터 10만원짜리 곰인형까지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험생들을 위한 수능시계, 키티수능선물파우치, 찹쌀떡 2종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중저가형 상품도 확대 할 계획이다. 5000원에서 1만2000원 사이의 중저가 상품의 품목을 전년보다 10품목 늘린 52품목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물가 고공행진이 지속됨에 따라 전체 매출의 약 60%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인기가 있는 되고 있는 5000원에서 1만2000원 사이의 중저가형 상품은 올해도 인기가 계속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온라인 소셜커머스 업체와 제휴한 파격적인 할인 판매도 진행 한다. 훼미리마트는 1000원짜리 빼빼로를 90%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소셜커머스 업체 티켓몬스터를 통해 1000원짜리 빼빼로를 110원에 구매할 수 있다.
1000원짜리 빼빼로의 판매가 학원가나 오피스가 점포에서 월등히 높은 점으로 미뤄 학생이나 회사원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예상하고 기획한 이벤트이다. 해당 상품은 같은 달 30일까지 점포에서 빼빼로로 교환이 가능하다.
또한 품 할인 행사뿐만 아니라 인기캐릭터 '뿌까' 이벤트도 진행한다.
빼빼로 행사상품(112품목) 구매 후 영수증 응모번호로 홈페이지(www.familymart.co.kr) 또는 모바일(QR코드)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코타키나 발루 여행상품, 뿌까 상품, 영화예매권 등을 증정한다. 일부 점포에 한해서는 뿌까 노트, 스페셜 패키지를 증정하는 판촉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