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은 환절기 면역력 향상과 원기회복에 도움을 주는 홍삼음료 '토양부터 관리한 홍삼진(眞)'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홍삼진은 주원료인 홍삼을 비롯해 맥문동, 당귀, 갈근, 천궁 등 허브 6종을 넣어 만든 건강음료로 생산단계부터 포장단계까지 농약, 중금속 등 식품 위해 요소로부터 안전한 인삼 가공 홍삼만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홍삼의 깊은 맛과 허브의 은은한 맛이 어우러져 씁쓸한 홍삼 맛을 부담스러워 하던 사람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홍삼은 사포닌 성분이 들어 있어 몸의 균형을 조정해주는 데 도움을 주고 뇌 기능 개선, 혈압 및 혈당 조절, 노화억제, 항암작용 등 다양한 효능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건강식품이다.
풀무원식품 건강음료담당 금승현 제품 매니저는 "국내 소비자들이 홍삼이 몸에 좋은 것은 알고 있으나 원료의 유통과정과 잔류농약 등의 안전성에 대한 불신 때문에 홍삼제품 섭취를 망설이는 분들이 많았다"며 "앞으로 엄격히 선별한 원료로 생산된 건강음료 '홍삼진'의 특장점을 잘 알려 소비자들이 원료에 대한 불안감 없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가격은 120ml/23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