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캡슐 커피 머신 '네스카페 돌체 구스토'는 '2011 굿 디자인'에서 스페셜 버스 쉘터 광고로 최우수상을 수상, 오는 23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수상작 전시회 '디자인 코리아 2011'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11 굿 디자인은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GOOD DESIGN 마크를 주는 명망 있는 제도다.
2011 굿 디자인 최우수상 작인 네스카페 돌체 구스토 버스 쉘터 광고는 기존의 이미지 광고와는 달리 라떼 마끼아토가 완성되는 과정을 생생히 담은 동영상을 활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언뜻 보면 일반적인 사진과 같은 움직임 없는 정지 화면처럼 보이지만 빈 컵 안에 서서히 차오르는 우유 거품과 커피가 보는 사람의 눈길을 잡아 끄는 동영상과 사진이 결합된 모션 광고다.
특히 라떼 마끼아토의 풍부한 크레마를 시각적으로 독특하게 구현해 돌체 구스토만의 차별점을 극대화하며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미각적인 감성을 자극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된 매장 컨셉을 구축하는 네스카페 돌체 구스토의 가이드라인을 담은 매뉴얼 북 역시 2011 굿 디자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스페셜 버스 쉘터 광고는 오는 23일까지 디자인 코리아 2011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