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심혈관계질병, 당뇨에 대한 유청단백의 효과 관련 최신 연구발표
미국 유제품 수출 협의회 한국 사무소는 11월 10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 로즈룸에서 '유청단백의 혁신: 건강과 웰빙'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유청단백은 다양한 기능성과 효율성을 바탕으로 광범위한 분야에서 응용되고 있으며 앞으로 그 사용 범위가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단백질 원으로 이번 세미나에서는 체중조절에 있어서 유청단백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및 다른 단백질 원과 비교 했을 때의 이점, 비만, 심혈관계질병, 당뇨 등의 만성질환의 예방과 개선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건강 및 웰빙 제품에서의 유청단백 활용 방안과 최신 트렌드를 소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미 농무성(USDA) 산하 벨츠빌인간영양연구센터의 데이비드 베어 박사와 위스콘신 유제품 연구 센터 킴벌리 버링턴, 미국 유제품 수출 협의회 크리스티 사이타마 부사장이 강연자로 나서 유청단백의 혁신적인 활용 방안과 해외 사례 및 동향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체중관리와 만성질환 예방에 있어서 유청단백'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하게 될 데이비드 베어 박사는 벨츠빌인간영양연구센터에서 식품구성 및 건강 실험을 담당하고 있으며 식습관과 심혈관계 질병, 암, 당뇨 등의 만성질환의 상관관계를 밝혀내기 위한 제한적인 식이요법 개입을 수반하는 다양한 실험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킴벌리 버링턴은 위스콘신 유제품 연구센터에서 유제품원료 활용 프로그램의 코디네이터로 활동하며 미국 및 해외 식품관련 업체들을 대상으로 제품 개발 및 컨설팅, 강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체중조절 제품 및 다양한 건강 & 웰빙 제품에서의 유청단백 활용 방안과 트렌드를 소개한다. 또한 미국 유제품 수출 협의회를 대표하여 크리스티 사이타마 부사장이 스포츠 뉴트리션, 체중조절, 건강보조 식품 등에서의 유청단백 활용 트렌드를 발표하게 된다.
미국 유제품 수출 협의회는 세미나 이외에도 11월 9일과 11일 이틀간 국내 업체 연구소에 직접 방문해 건강&웰빙 및 체중조절 제품의 유청단백 활용 방안에 대한 방문 세미나 및 일대일 맞춤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