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는 13일부터 1000원 미만의 동전 거스름돈을 롯데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제도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슈퍼의 경우 매달 10억원의 동전을 거스름돈으로 준비하고 있어 환전·유통에 상당한 비용이 들어가고 소비자도 동전을 보관하기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이번 제도를 도입했다.
적립된 포인트는 롯데그룹 36개 계열사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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