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뉴트리션 전문기업 허벌라이프(대표 마이클 존슨)는 국제연합(The Global Alliance for Improved Nutrition, GAIN)과 함께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여성과 어린이들의 영양섭취를 개선하기 위해 ‘퓨처 포티파이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허벌라이프는 환경이나 빈곤 등 글로벌 문제를 각국의 리더들이 모여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빌 클린턴 전 미 대통령이 2005년도에 설립한 '클린턴 글로벌 이니셔티브(Clinton Global Initiative)’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허벌라이프는 허벌라이프의 제품 원료 공급 사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비타민 등의 원료 공급업체 DSM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미량영양소 파우더 제품인 ‘믹스미(MixMe)’ 2000만 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허벌라이프와 DSM사는 특히 가뭄, 분쟁,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해 12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질병과 영양실조에 시달리고 있는 아프리카 북동부 지역의 이디오피아와 케냐 주민들에게 해당 제품을 공급해 이들의 기초영양 보충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허벌라이프 CEO 마이클 존슨은 “생명의 위협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 북동부 지역을 돕고자 전 세계인의 영양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허벌라이프 디스트리뷰터와 임직원이 적극 나설 것이다”며 “GAIN과 DSM사와 함께 전 세계의 수많은 여성과 아이들의 영양실조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동시에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