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삼공사는 21일 홍삼 전문 스파 '정관장 스파 G'를 오픈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코스모타워 지하2층에 자리한 '정관장 스파 G'에서는 인삼공사에서 체계적으로 관리.재배한 6년근 홍삼을 전문 스파프로그램을 통해 즐길 수 있다.
정관장 스파 G’는 특화된 홍삼테라피를 받을 수 있는 5개의 독립된 룸과 혈액순환 촉진하는 워터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홍삼 스파룸’, 홍삼농축액을 바른 후 보온과 증기로 누적된 독소를 배출하고 홍삼의 영양을 공급하는 ‘딸라떼름’, 발의 피로감을 쾌적하게 풀어주는 ‘풋 스파존’, 홍삼의 원료를 이용해 두피 건강을 되살려 주는 ‘헤드 스파존’ 등으로 구성됐다.
모든 테라피룸은 샤워시설을 갖춘 독립된 공간으로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편안하게 관리 받을 수 있다. 더불어 홍삼 코스메틱을 갖춘 스킨 바와 홍삼제품을 맛볼 수 있는 홍삼 바를 마련, 테라피를 즐기면서 홍삼 코스메틱과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인삼공사 측은 "홍삼은 식약청으로부터 면역력 개선, 원기회복, 기억력개선, 혈행개선 효능을 인정받았다"며 "홍삼 스파를 통해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관장 스파 G'의 모든 스파 프로그램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