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코리아' 28일 코엑스서 개최

  • 등록 2011.09.16 11: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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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산업 국제 행사인 '바이오 코리아 2011(BIO KOREA 2011 Conference & Exhibition)'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6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무역협회 공동 주최로 해외 30개국, 국내외 약 500개사가 컨퍼런스, 전시회 및 비즈니스 포럼에 각각 참여할 예정이다.


바이오 코리아는 국내 바이오 산업의 국제 기술정보교류 및 투자유치 및 육성지원을 위한 대표 바이오산업 국제행사로 컨퍼런스, 전시회 및 비즈니스포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바이오산업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과 글로벌 기업의 CEO들이 대거 참여, 국제 바이오산업 기술.정보 교류, 기술이전과 수출 등 투자유치 확대, 국내외 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 등을 통해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역동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컨퍼런스에선 백신, 바이오시밀러, 줄기세포, 치료용항체, 맞춤의학, 건강기능식품, 전통의학, 특허·라이센싱, 비즈니스모델사례 등의 주제로 15개 트랙, 41개 세션이 열린다.
 

또 해외 300여명을 비롯한 약 4500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현장에서는 물론 파트너링 1:1 미팅을 통해서도 해외 바이오 업체간의 비즈니스 상담, 투자 및 공동 연구 협력의 기회가 제공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 새로 진행되는 기조연설에선 글로벌기업의 국내 및 아시아 이머징마켓 진출의 성공사례를 다룬다.


또 화이트바이오(WHITE BIO), 바이오-IT 융합기술, 바이오기기, 바이오클러스터, 연구소, 대학 등 바이오관련 특허 및 법률, 금융,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바이오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품목들도 전시된다.


특히 삼성그룹, 한화그룹 등 대기업의 바이오시밀러사업 참여 및 줄기세포치료제 상용화가 이슈가 될 전망이다. 올해 전시회에 처음 참가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메디슨, 한미약품, 종근당, 녹십자 등이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개막 첫날, 프라디아(잠원동 한강시민공원 소재)에서 환영만찬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주최 ‘보건산업 유공자 시상식’, ‘선도형 특성화 연구사업단 성과발표회’, 순천향대 등 4개 대학 인재양성센터 주최 ‘잡페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부트캠프’ 및 오픈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이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바이오코리아 2011’ 공식 홈페이지(www.biokorea.org)를 참고하면 된다.

푸드투데이 이경희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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