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로 잠못드는 밤엔 '체리'가 도움

  • 등록 2011.07.18 09: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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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을 앞두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여름철 불면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여름 밤에 잠 못 이루고 뒤척이는 사람들을 위하여 미국 북서부 체리 협회가 불면증 해소에 효과적인 북서부 체리를 제안한다.


체리는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대표적인 멜라토닌 식품으로 손꼽힌다.


멜라토닌은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기능으로 수면 유도 작용을 하여 섭취 시 불면증과 시차적응, 편두통 등에 도움을 준다.


또한 체리는 100g당 약 66kcal로 다른 과일에 비해 칼로리가 낮아 잠자리 전에 먹어도 살찔 부담이 덜하여 다이어트에 관심 많은 여성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미국 북서부 체리는 세계 최대의 체리 생산 지역인 미국 북서부의 5개 주(워싱턴, 오리곤, 아이다호, 유타, 몬태나 등)에서 생산되는 체리로, 일명 ‘워싱턴 체리’라고 불린다.


적절한 일조량, 시원한 밤 기온, 기름진 토양 등 날씨에 민감한 체리에게 최적인 환경에서 재배되어 다른 지역의 체리보다 월등한 당도와 맛을 자랑한다.


전 세계 체리 생산량의 70% 이상, 국내 수입량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 북서부 체리는 7월과 8월 국내에서 맛볼 수 있다.


 

푸드투데이 이경희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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