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복날을 앞두고 생닭, 찹쌀, 대추 등의 삼계탕 재료를 비롯해 전복, 장어 등 신선한 여름 보양식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생생 보양식 페스티벌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대표 상품인 삼계탕용 생닭은 기획전 내에서 마리당 평균 3000~4000원대에 선보인다. 삼계탕 재료인 찹쌀 4kg과 밀양 건대추 1kg의 경우 각각 1만6400원과 7900원에 판매된다.
삼계탕 재료 외에도 오리훈제, 양념바다장어, 활 전복 1kg 등도 1만~2만원 대의 가격에 올라와 있다. 누구나 쉽게 끓여 먹을 수 있는 반조리 보양식 제품도 구비돼 있다.
전복삼계탕 800g은 8500원에, 도가니탕 3팩과 추어탕 4봉은 각각 1만1500원과 7300원에 판매한다. 홍삼과 흑마늘 등 건강즙 및 각종 비타민 제품도 이번 기획전을 통해 판매된다.
초복을 앞두고 14일까지 복날 특가 코너와 워터파크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14일 하루 동안 하림 삼계탕용 생닭 1마리 제품은 특가로 2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13일까지 고향삼계탕 800g 1팩, 즉석삼계탕 800g 2봉과 육수를 각각 4900원과 만1900원에 제공한다.
G마켓은 기획전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캐리비언베이 이용권을 총 20명에게 2매씩 제공하는 이벤트도 사흘 동안 실시한다.
총 4000명에게 쿠폰특가 코너를 마련해 인기 보양식을 1만~2만원 대 할인가로 제공한다.
G마켓 관계자는 "삼계탕 등 보양식 수요가 늘어나는 복날을 앞두고 다양한 보양식 제품을 온라인에서 특가로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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