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여파로 생닭 값도 오름세

  • 등록 2010.06.17 11: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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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의 영향으로 생닭 값도 올랐다.

17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따르면 월드컵 기간에 튀김요리용으로 소비가 늘고 있는 생닭은 851g짜리 한 마리가 지난주보다 450원(8.5%) 오른 5720원에 팔리고 있다.

반면 한우는 갈비 1등급이 100g에 6850원, 등심은 8900원에 팔리는 등 보합세다.

돼지고기 값도 보합세지만 할인 행사로 삼겹살의 경우 100g에 1680원, 목심은 990원에 선보이고 있다.

채소와 과일 값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출하량이 증가한 배추는 1포기당 210원(10%) 내린 1890원, 무는 1개당 300원(13.8%) 떨어진 1870원, 감자는 1㎏당 460원(18.4%) 하락한 2040원에 팔리고 있다.

사과는 5∼6개 들이 1봉지가 5400원, 배는 4개 들이 1봉지가 3500원에 팔리는 등 지난주와 비슷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수박은 출하량이 늘어 7㎏짜리(1만2900원)가 전주보다 4000원(23.7%) 내렸다.
푸드투데이 이경희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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