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중국요리 '베이징덕' 판매

  • 등록 2010.05.19 10: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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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사장 노병용)는 20일부터 중국의 전통요리인 '베이징덕'을 들여와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내에서 일부 손질을 거쳐 먹기 좋게 팩(450g, 1마리)에 담긴 이 상품의 판매가는 시중 베이징덕 전문점보다 저렴한 팩당 1만2800원이다.

롯데마트는 1차로 오는 26일까지 5만 마리를 판매하고서 호응이 좋으면 연중 상시판매할 계획이다.

1차분 판매 기간에 고객 3명을 뽑아 베이징여행권(1인 2장)도 증정한다.

조정욱 MD는 2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상품개발에 착수해 시행착오 끝에 베이징덕 고유의 맛을 살리면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상품을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이경희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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