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과일 브랜드 한국 델몬트 후레쉬 프로듀스(대표 강근호)가 바나나 다이어트 챌린저 50명을 모집한다.
바나나 다이어트 챌린저 참가자들은 한달 동안 무료로 바나나를 제공받게 되며, 한달 간 다이어트 체험 후기를 가장 열성적으로 남겨준 한 명을 선발해 여름 휴가비 1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26일부터 5 월 2 일까지 네이버 커뮤니티 ‘다이어트 먹으면서 빼자’(
http://cafe.naver.com/dietfood)에 활동 각오와 이름, 주소 등을 댓글로 입력하면 응모할 수 있다. 발표일은 5월6일이다.
5월 17일부터 4주 동안 바나나 다이어트를 체험하면서 커뮤니티와 블로그에 후기를 올리면 이 중 한 명의 우수자를 선발한다. 100만원을 거머쥘 행운의 주인공은 체험단 활동이 끝나고 선정된다.
중앙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복희 교수가 진행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바나나는 식이섬 유 ’펙틴’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장내 소화 물질의 질량과 부피를 증가시켜 배변활동을 원할 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바나나를 꾸준히 섭취하면 숙변 해소와 더불어 다이어트와 피부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바나나 다이어트는 하루 세끼 식사 중 아침 식사를 바나나 2개와 물 한잔으로 대체하는 간편하고 손쉬운 다이어트 법으로 일본 연예인 모리 쿠미코가 1달 반 동안 7kg을 감량에 성공하여 화제를 일으켰다.
한국 델몬트 마케팅 김기석 팀장은 “여름을 맞아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여성고객이 급증해 이런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면서 “챌린저 활동을 통해 서로 의지를 다지며 다이어트를 더욱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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