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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100% 원액 `블루베리 누보' 판매

  • 등록 2010.03.04 10: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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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블루베리 원액만을 담은 `블루베리 누보' 1750병을 국내로 처음 들여와 5일부터 본점과 강남점에서 병당 3만8000원에 판매한다.

이 제품은 캐나다 식품검사소에서 인증한 A등급 와일드 블루베리 품종을 사용하고 설탕이나 방부제를 넣지 않은 100% 원액이다. 500㎖ 들이 1병에 작년 12월에 첫 수확한 블루베리 650ｇ이 들어간다.

신세계는 블루베리가 건강식품으로 인정받으면서 국내에서 인기를 끌자 블루베리 누보 제품을 들여왔다고 설명했다.

이 백화점 관계자는 "블루베리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누보 제품을 소개하게 됐다"며 "블루베리는 국내 주 구매층이 40∼50대이지만 해외에서는 대중화돼 있기 때문에 외국 거주 경험이 있는 젊은 고객들도 많이 찾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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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 이경희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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