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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설 대비 부정.불량 축산물 특별점검

  • 등록 2010.01.27 15: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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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월1일부터 11일까지 축산 가공품과 유통업체에 대해 특별 위생점검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수의과학검역원과 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선물용 또는 제수용 축산물을 취급하는 축산물가공업소와 식육포장처리업소, 축산물 판매업소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단속 대상은 무허가.미신고 제품의 처리.가공.포장행위, 유통기한 위.변조행위, 허가된 장소이외 영업행위, 식육 허위표시, 축산물 가공기준 및 성분규격 위반 등이다.

시는 특별점검에서 적발된 업소에 대해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며 고의적이거나 상습적인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사법기관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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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 이경희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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