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명품쌀 생산단지 3819만㎡로 확대

  • 등록 2010.01.26 17: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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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는 명품쌀을 생산하는 G+라이스 생산단지를 올해 백암.원삼.남사 3개면에 1000만㎡를 추가 조성해 모두 3819만㎡로 늘리기로 했다고 했다고 26일 밝혔다.

용인 G+라이스 단지는 단백질 함량 6.3% 이하, 완전미율 97% 이상의 명품 '백옥쌀'을 생산하는 논으로 고시히카리와 추청벼 품종이 재배된다.

G+라이스 단지는 2007년 백암면 474만㎡를 시작으로 2008년 1160만㎡, 지난해 2185만㎡로 늘어났다.

용인시가 G+라이스 단지를 운영하면서 전국 170개 미곡종합처리장(RPC) 브랜드 쌀 가운데 등위권 밖에 머물렀던 용인 백옥쌀이 2008년 전국 10위, 2009년 전국 6위 명품쌀로 부상했다.

시는 농경지 토양분석 결과를 토대로 G+라이스 단지에 4가지 맞춤비료를 제공하는 한편, 정기적으로 G+라이스 실천 매뉴얼을 교육하고 엄격한 GAP(우수농산물인증제) 검사를 실시하는 등 명품쌀 생산에 노력하고 있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황선근 소장은 "G+라이스 단지에서 생산한 고시히카리 품종은 경기도 공동브랜드미 -199라이스로 출시돼 이마트에서 판매되며 추청벼 품종은 플러스 백옥쌀로 출시돼 초중고 급식에 공급되고 있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이경희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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