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고품질 쌀 7대 브랜드 선정

  • 등록 2009.03.27 11: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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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도내에서 생산되는 쌀 중 품질이 우수한 7대 브랜드를 선정, 집중적으로 육성한다고 27일 밝혔다.

도가 선정한 고품질 쌀 7대 브랜드는 ▲옥토 진미 골드(회현농협)▲큰 들의 꿈(대야농협) ▲철새도래지 쌀(제희 RPC) ▲지평선 상상예찬(공덕농협) ▲무농약지평선 쌀(새만금농산) ▲못 잊어 신동진(옥구농협) ▲방아찧는 날(이택영농) 등이다.

도는 작년에 매출이 30억 원 이상인 브랜드 가운데 품종혼입율 및 단백질 함량, 전문가 시식, 잔류농약 및 유해중금속 검사, 소비자 만족도 등을 평가해 이들 브랜드를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도는 농업기술원과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등과 함께 이들 브랜드 쌀의 생산-유통-판매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수출도 지원키로 했다.
푸드투데이 장은영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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