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에 찰보리 가공공장 건립

  • 등록 2009.02.19 16: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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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에 찰보리 가공공장이 들어서고 순천에는 인터넷전화 콜센터가 세워진다.

전남도는 19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유어초이스머천트 대표이사, 이호종 윌&와이즈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투자협약을 통해 유어초이스머천트는 나주생물산업단지 1만6000㎡의 부지에 40억원을 투자해 2011년까지 찰보리 가공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또 나주지역 농민과 계약재배를 통해 찰보리 가공생산 뿐만 아니라 독자상표 '보리누리'로 20여종의 완제품을 개발.판매하는 프랜차이즈사업 등도 추진한다.

윌&와이즈는 순천에 50석 규모의 컨텍(콜)센터를 설치해 인터넷전화 Khan070과 IP-TV 판매를 비롯 인터넷전화 관련 고객 불만사항도 함께 처리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장은영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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