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에 초대형 김치공장 들어선다

  • 등록 2009.02.17 13: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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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 섬지역에 대규모 김치공장이 들어선다.

17일 신안군에 따르면 민간자본 71억원을 투입, 2011년까지 안좌면 4만여㎡의 부지에 5000t 규모의 저온 저장 처리시설과 연간 2000t 생산규모의 김치 가공공장을 건립하기로 했다.

김치 가공공장 건립은 재인 영농조합이 추진하며 이 조합은 이미 '신안 청정, 1004섬 김치' 등 5종의 김치를 상표 등록했다.

군은 공장이 가동되면 김장 채소의 안정적 공급으로 농가 소득증대와 30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으며 가동 첫해에는 12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신안군은 이에앞서 16일 군청 회의실에서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해 재인영농조합 대표 최석홍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치 가공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푸드투데이 장은영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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