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고창 복분자 가장 많이 팔았다"

  • 등록 2009.01.14 17: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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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종운)는 작년 한 해 도내 농산물을 공동생산, 출하하는 형식(연합사업단)으로 총 429억원 어치를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팔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338억원에 비해 91억원이 증가한 것이다.

사업단별 판매실적을 보면 고창·정읍사업단의 복분자 118억원, 고창.정읍.부안.완주.진안사업단의 수박 53억원, 고창·부안사업단의 김장 무·배추 50억원, 장수·무주사업단의 사과 40억원, 김제.익산.완주사업단의 고구마 37억원 등이다.

또 남원·김제사업단의 감자 28억원과 포도 24억원, 고창.부안.익산사업단의 멜론·토마토 20억원, 남원운봉 사업단의 파프리카 13억원, 기타 농산물 60억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전북지역의 농산물 판매실적이 많이 증가한 것은 친환경 재배로 소비자의 신뢰도가 높아진데다 전북도와 전북농협의 적극적인 판매활동 때문이라고 농협 관계자는 설명했다.

전북농협은 올해에도 500억원의 전북 농산물을 판매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장은영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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