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복분자연구소 내년 3월 설립

  • 등록 2008.12.22 17: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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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은 특산품인 복분자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홍보할 재단법인 '고창 복분자연구소'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연구소는 2013년까지 15명의 석·박사급 연구원과 실험장비를 확보하고 복분자 제품 개발과 품종 개량, 재배기술 개발 등을 하며 마케팅도 전담하게 된다.

고창군은 지난 6월 지식경제부의 '지자체 연구소 공모사업'에 선정돼 복분자연구소 설립에 나섰으며 정부 허가를 받아 내년 3월께 공식 출범시킬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장은영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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