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내 학교 "우리는 친환경 쌀만 먹어요"

  • 등록 2008.12.07 14:22:11
크게보기

전주시 덕진구 성덕, 용정동 일대 친환경학교급식 전용단지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이 학교 급식용으로 공급된다.

전주시는 올해 학교급식 전용단지에서 생산된 쌀 1000여t 전량을 구매, 내년도 전주시 관내 112개 학교에 급식용으로 공급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 가을 성덕, 용정동 일대 200㏊를 친환경학교급식 전용단지로 지정했다.

시는 이곳에서 친환경 쌀을 생산하기 위해 지난 가을 이 전용단지 인근에 육묘장 2개를 설치, 육묘를 싼값에 공급했다.

시는 또 내년에도 친환경 쌀을 생산하기 위한 전용단지를 대폭 확대하고, 이 단지 인근에 공동육묘장과 공동이용시설 등을 설치하는 한편 유기질비료 1만2000t과 천적을 이용한 해충방제 사업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먹이기 위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 지원 사업을 펴게 됐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장은영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