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청원 오창쌀 순도 높다" 확인

  • 등록 2008.11.06 18:05:14
크게보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는 6일 "충북 청원군 오창농협RPC 쌀의 품종을 검정한 결과 순도 높은 국산 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농관원 시험연구소는 "충북지방경찰청이 원산지 확인을 위해 시중에서 무작위로 채취한 쌀의 품종을 유전자 마커 방식으로 검정한 결과 순도가 91.6%인 추청쌀로 밝혀졌다"며 "이는 시중에 유통되는 다른 브랜드 쌀에 비해 품종 균일도가 높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전자 마커 검정법은 이 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벼 품종 식별법으로 125개 국내 주요 벼 품종의 식별이 가능하다.

한편 충북지방경찰청은 최근 `청원생명 농협쌀 조합 공동사업 법인'에 속해 있는 한 RPC가 판매하는 쌀에 중국 쌀이 혼합됐다는 제보를 받아 최근 내사를 벌여왔다.
푸드투데이 장은영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