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식품전용항 개발 논의 '가시화'

  • 등록 2008.10.02 12:59:26
크게보기

새만금 신항의 식품전용항 개발 논의가 가시화한다.

새만금 신항만 사업이 새 정부의 광역경제권 선도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새만금 신항을 특화 개발하기 위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3일간 군산에서 '21세기 물류선진국 도약을 위한 새만금 신항 및 배후단지개발 방향'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열린데 이어 오는 6일에는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식품전용항 개발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포럼이 개최된다.

당일 전북발전연구원(전발연)과 국제물류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포럼에서는 전북도 건설교통국장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항만본부장 등 국내외 항만 물류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전발연 박형창 연구위원이 전북이 국가식품클러스터 사업지로 선정된 것과 관련, 신항만을 식품전용항으로 적극적으로 개발해야 한다는 요지의 주제 발표를 하고 패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질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장은영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